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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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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보유돈:60만원
자기차령여부:없음(그래서 포터블한장비생각)
딥스카이를 보고싶지만 도심지라 주로 행성을 봐야함
별자리는 모름 -_-;

이렇게 해서 저에게 맞는 장비를 여쭤봐도델까요?? ^^:

차후돈은 더모을수도있는데요 이거원 관측모임을 나가야하는데

운수업을하다보니 시간이 ㅠㅜ
  • 윤석호 2007.08.02 15:55
    적도의가 무겁다고 생각한다면 경위대(처음 배울 때는 경위대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와 굴절 80~100mm 정도를 조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스트로마트 중고장터를 뒤져 보시지요.
  • 이상헌 2007.08.02 16:55
    구경이 60mm ~ 80mm 정도되는 ED렌즈 굴절과 경위대로 시작을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예산이 빠듯할 것 같네요)
  • 김준호 2007.08.03 09:32
    움...저는 경위대는 조금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허접하더라도 모터달린 적도의가 저한테는 더 유용했었거든요.
    허접하다고 하는 중국산 적도의도 안시에서는 생각보다 더 잘 추적해 줬었거든요.
    뚜벅이 생활을 하고 계신다면 몸으로 때우시는 이력은 좀 있으실 것으로 보여지는데...(저역시 몸으로 때운지 37년째인가??)
    장거리 아니시라면 일반 저가형 적도의 셋으로 카트 끌고 다니면서 볼 만 합니다.

    물론 진짜로 추천하는 건 돈 더 모아서 한방에 좋은거로 가라는 것이지만...
    조바심에 그게 어디 쉽나요..ㅋㅋㅋㅋ
    다 알면서 당하는거지요..뭐..

    그리고 저가형이라도 광시야 성야촬영에는 그래도 꽤 쓸만하더라구요.
    아무튼 결정하는데 어려움만 드리는 내용이지만...
    저는 정 지금 예산으로 구입한다고 하신다면
    저가형 적도의 셋 또는 중가형 제품 중고 구입입니다.
  • 공대연 2007.08.03 10:38
    포터블 시스템 좋습니다. ㅎㅎ 뚜벅이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지요.
    저의 경우 펜탁스 75SDHF / 미자르K경위대 / 맨프론트 055로 장비 구성을 했었습니다. 현재는 다카하시 스카
    이 패트롤만 제외하면 똑같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위의 구성도 만만치 않은 무게입니다. 실제 관측 위의 것만 가지고 가는건 아니니까요.

    제 생각이지만... 포터블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럼 저같으면... 60이란 금액으로 뭘 구입할 수 있을까요를
    먼저 생각해봐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무게를 생각한다면... 경통은 보그...경위대는 미자르 K경위대 또는 보그 외포크...삼각대는 맨프론트 055
    정도면 무난하겠네요. 60이면 어느정도 맞추실수 있을겁니다.

    포터블 관련해서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말씀주세요. 제가 그래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보다 많이 압니
    다. 계속 뚜벅이에 포터블라도 어떤 문제점 들이 있는지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ㅎㅎ
  • 공대연 2007.08.03 10:49
    그 외 아이피스가 있어야 별을 볼 수 있겠죠. 아이피스 구매 시 120배 위의 경우 삼각대 및 가대의 부실로
    제대로 보실 수 없을테니 너무 고배율로 되는 건 구입하지 마시구요. 광시야 저배율 하나 60배~80배 사이
    하나 정도면 3인치 정도로도 충분히 딥스카이도 가능합니다.

    저도 3인치로 왠만한건 다 봤습니다. 구경이 깡패라는 말도 있지만...저는 그말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구경이 크면 더 많이 보이고 그렇겠지만...그것도 별을 좀 본사람들이나 해당되는 말이구요. 초보나 중급자에
    게는 크게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저의 주관적이 생각입니다.) 3~4인치도 충분히 훌륭하게 관측 하실 수
    있습니다. 아마 선택의 폭이 한정적이서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으실거에요.
  • 오영열 2007.08.03 15:16
    저도 경위대 추천드립니다. ED급 80mm~100mm 사이 중고경통에 포르타 경위대로여...
    저도 중국산 저가 적도의부터 시작했는데, 제가 좀 무식한 편이라 그런지, 내구성이 많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를 달고 추봉 끝을 눌러보면 웜기어까지 흔들거리는 걸 보면, 이건 마치 엿가락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어설픈 적도의는 결국 처분하기도 골치아픈 만큼, 포르타로 가시다가 나중에 여건이 되시면, 좋은 중형적도의로 옮기시는게, 향후 장비 변경에 유리할 듯합니다.
    경통은 가급적 ED급이 좋지만, 정 안된다면, 아크로도 80mm 정도에 장촛점이면 나중에 가이드 용 경통으로도
    쓸수 있을 겁니다. 대신, 처분하기엔 좀 힘드실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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