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금주에는 정기관측이 있지만 현재상황으로 보면 암담하군요. 근 두달동안....
그래도 행여 한가닥의 기대라도 져버리면 안되겠지만 혹 정기 관측이 없다면 회장님 사무실에서 황금박스2탄의 공동제작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회장님도 업무가 있고 저또한 먹고살려면 이것에 신경을 계속 쓰기도 힘들고..무엇보다도 회장님께 너무 폐를 끼치는것이기에.
토요일 오후1시이후 공제를 희망하신분들은 모두 오셔서 완성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간 날씨도 그렇고해서 못뵌 회원분들 얼굴한번 뵙는 시간도 되고..꼭 참석바랍니다.
현재 첫샘플로 만든것외 안정철님과 전영준님 두분은 90%정도 끝을 내었습니다.
휴가철이기도하고 바쁘시더라도 이번에 마무리 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어느누가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각자 필요한것을 만드는 기회이오니 꼭 오세요.
금요일 저녁때면 모든 필요한 부품이 다 있을겁니다.
말만 들어도 마음이 훈훈해 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날씨를 떨쳐버릴 수 있을정도로요.
더운 여름에 이렇게 따뜻한 모임을 하시는데도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공제에 참여합니다. 토요일은 8월 7일이니 참여하실 분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날이 입추네요.
어제, 앞의 판넬이 없어서 오지 말라고 했는데도 꾸역 꾸역 오셔서(서천동 강점, 대학생이라고 안 받아주다고 해도,
꾸역 꾸역 디다밀면 다~ 됨^^) 앞판없이 2분것이 거의 조립했지요. 앞판 조립하러 또 와야되는데 왜 2번씩 오시는지
모르지 않습니다 ㅎㅎ. 오봉환이 전화 줄때만 해도 제가 6시에 약속이 있어서 빨리 내보낼려고 했는다(^^) 어디 발동이
걸리면 맘대로 됩니다??, 어젠, 한번에 여러가지 작업을 하다보니까 1장만 미리 도색한 만든 한호진님의 앞판을 cnc 로 구멍을
내다가(다른 분들것은 이미 다 조각을 했고) 엄한곳에 왕창 긁었습니다 - 원래위치에서 1cm 정도 옆에 아주 흉하게.......
으앙, 이걸 어째..... 그것도 제가 못보고 주인이 보고는 놀라셨지요. 임기응변으로 겉에서 절대로 티 안나게 두놈(한-홍)이
조치를 취했습니다 , 한호진님의 황금박스를 보시고 그 옥의 티를 찾아보세요^^
내것이 아닌데 내것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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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을 비롯한 호진형님덕분에 배선작업 및 조립을 얼추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손이 참 많이 가는데 일일이 옆에서 알려주시고 도움주셔서 두분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 토욜날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