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C 정말 크더라구요...남동쪽 하늘에 솜사탕처럼 떠 있는데.. 그 위쪽엔 SMC가 있고...
처음 대상이라 화각설정에 실패했습니다...100mm 이하에서나 좋은 모습을 보여 줄 듯합니다.. 대상도 구도가 없어서 이쁘진 않네요~~
하늘이 맑아서 장노출이 필요없더라구요~~ 근게 장수 부족으로 바탕이 지저분합니다..
몇 개 더 있는데 처리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2013.08.03. Uluru national park, Western Australia]
Canon 70-200(135mm)
Lodestar guide ccd on SQI583 WSG main ccd
Takahashi EM11 mount
Ha : 300sec x 4ea, L : 200sec x 3ea, R,G,B : 200sec x 3ea per each
Image processed by MaxIm DL & Photoshop CS3
시속136만km라니 제가 몇달전에 가졌던 의문이 여기에 나옵니다(실례로 계산한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주의 나이가 더 되지 않았을까?
우주의 나이가 백삼사십억년 이라지요?
마젤란과 우리은하의 거리는 수십만광년이라지요?
빛보다 빠르게 진행하는 물체를 뒤에서 볼수(알수)있는 방법이 없겠지요?
허블의 법칙에 의하면 멀리있는 은하는 더 빠른 속도로 달아난다지요?
시속 136만키로미터는 광속으로 따지면 136만/30만 =약 4.5/3600 = 0.0012 광속쯤 되겠네요.
수십만 광년거리의 은하가 0.0012광속으로 달아나는것을 표준으로 삼고(가정) ,
광속으로 달아날때의 거리를 계산해 보면 수십만(약 50만으로 가정) =50만광년/0.0012=41666만광년=4.1억광년
4.1억년의 거리에 마젤란이 있다만 이것은 이미 광속으로 달아나니 안보이고 있는지도 모르겠죠...
허블의 울트라 딥스카이 보다 더 먼곳의 은하가 있어도 관측은 안될네니.... ㅎㅎ
우주팽창은 공간을 팽창한다는 책을 몇년전에 보았습니다(이러면 빛보다 빠른 물체가 모순이 아닙니다. 빛보다 빠를수 없다는 이론은 공간내에서만 성립합니다)
저의 계산은 아주 단편적인 생각이예요^^(수억, 수십억 광년의 은하에 대한 관측자료를 찾아보면 우주의 나이가 백몇십억년 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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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반부에는 또 다른 세상이 있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마젤란의 이런 세부 디테일은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