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31 Andromeda Galaxy
2016. 10. 5~6 강원도 홍천군 내면 방내리
WO FLT110 Light / WO Field Flattener 4 / modified Sony A7s / 120.0 sec / ISO 3200
guide scope Astromania 60mm / QHY5L-II-C
Ioptron IEQ45 Pro
Photoshop 보정
이번에는 기상청이 맞았습니다ㅜㅜ
딥스카이
2016.10.06 20:15
안드로메다 한 장짜리
조회 수 355 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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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 불편하지는 않았는지..
핵을 더 밝게 할려다가 줄인 거라는^^ -
날씨 좋지 않았나요?
서울하늘에서 보니 구름한점 없던데..한장에 푸른성운기까지 잘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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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허탈한 웃음만 나왔던 하늘. 광욱씨에게 물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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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플레트너4 가 풀프레임에서 잘 보정되네요.. 오토가이드 한방에 성공하셨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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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성공도 아니에요^^ 2분 밖에 안되는데 자세히 보면 흘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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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가이드 한방에 성공은 내 프린터 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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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너겠죠^^) 흑흑 감상만 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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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짜리라도 나올건 다 나왔습니다. 800으로 환산하면 8분짜리네요. 오토가이드세계로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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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0이라도 매끄럽더라구요. 역시 A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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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모니터가 보는 각도에 따라 밝기차이가 많이 나서(올려다 보면 어둡고 내려다 보면 밝게 보임) 조금 밝게 한 사진을 추가해 봤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위에서 보면 적당한 밝기로 보이는데 아래에서 보면 너무 어둡고
두 번째 사진은 아래에서 보면 적당한데 위에서 보면 너무 밝게 보이네요.-_- -
풀바디라 시원한 모습입니다. 고감도에 노이즈 억제력이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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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가이드라 처음으로 3200까지 내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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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너무 멋져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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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이 맘에 듭니다.
갠적으로 안드로메다양을 못 찍고 접은게 아쉽습니다 ㅠㅠ -
그냥 커브 조금 올린 겁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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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상태가 엄청 좋았을 것 같은데 약간의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기온이 팍팍 내려갔는지 렌즈셀이 스트레스를 좀 받은 것 같은 별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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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상태는 엄청 안 좋았고 총체적 난국이었죠.ㅎ
북극성과 숨바꼭질 한 시간. 원스타얼라인 베가와 숨바꼭질 한 시간.
10장 찍었는데 달랑 한 장 건졌습니다.ㅜㅜ
그나마 기온은 여름옷으로도 충분히 쾌적했고
광욱씨와 와인 두병을 마시면서 기분좋은 밤이었습니다.
렌즈스트레스가 어떤 별상을 보이는지는 잘 모르지만
보통 여러 장을 합치면 좀 나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윌리엄옵틱스 OTA의 렌즈스트레스 때문에 대만에 보낸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저도 구입 당시에 재차 검수를 부탁하긴 했는데.. -
플래트너 바꾸셨네요....
이제는 카메라다 대세네요.. 보기 좋습니다.
의견하나 제시하면 별상에 송곳모양의 스파이크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광학계를 점검해보시는 것이~~ -
FF4는 전부터 갖고있던 거에요^^
별상이 요상한게 보정거리 탓인지 렌즈 스트레스인지 가이드불량인지 모르겠네요.
처음 사용한 필터서랍 때문일 수도 있고.. -
아래 사진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뭔 차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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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더 밝게 한 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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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스트레스로 의심이 들기는 합니다만. WO에 옛날에 문의하니 렌즈를 고정하는 앞쪽 나사를 1/4바퀴 정도 풀어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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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같은 게 없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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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시 확대됩니다)
검색을 해보니 렌즈 스트레스와 스파이크 회절상에 관한 내용이 있네요.짧은 노출의 경우 더 두드러진다는 말도 있고..원본사진의 네 귀퉁이와 중앙을 확대해 보니회절상도 보이고 가이드에러로 흐른 것처럼 보이기도 하네요..노출시간을 늘리면 좀 나아질까요?고견을 부탁드립니다.겨울엔 찍지 말라는 의견도 있더군요.-_- -
이게 좀 더 확실하네요.(가넷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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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확실치는 않지만 두 가지 해결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에 WO가 보낸 메일을 같이 보냅니다.
망원경 후드를 돌려서 빼면 나사 두개 세쌍이 보입니다. 앞쪽 나사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Hello Mr. Ha,
Please follow this instruction carefully and try it yourself before return
anything back to us. Don't return anything until we determine if necessary.
1. Gold dew shield cover take off.
2. Dew shield retract back.
3. Top of telescope you see a "Black retention ring" please counter clockwise untread off. (Do the same thing clockwise when putting back on
the retention ring later).
4. Take the whole lens and lens cell off (one piece) counter clockwise CAREFULLY, do it in a soft area.
5. There is 3 black flat screws on the side of lens cell, Please carefully, only turn counter clockwise 1/3 to 1/2 turn each screw.
6. This will release your lens cell presure and possibility eliminate your pinch on the optic.
Please read carefully before your operation. "PLEASE BE CAUTION AND DON'T
TOUCH THE LENS OR DROP IT"
Let me know if you have any question before operation of your telescope.
Best regards,
Sam
다른 방법은 PP판을 동그랗게 잘라서 약 2-3mm 정도를 마스킹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앞쪽'이면 접안부 반대쪽을 말씀하시는거죠?
그리고 렌즈셀을 빼낼 때
윤선생님은 retention ring이 아니라 후드 뒷쪽의 경사면(골드색)을 돌려서 뺀다고 하시던데 기종마다 다른가 봅니다.
근데 두 군데 다 꿈쩍도 안 함. 무슨 도구가 있어야 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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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펜탁스를 그부분 돌려 뺄때 고무벨트로 만든 파이프렌치를 돌려서 빼는것 같이 보시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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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같은 평면이었고요. 이건 사선이라 힘줄 곳이 없어요.
앞쪽도 마찬가지로 잡을 곳이 없음. -
노란 사선에 고무줄 감고 앞의 후드를 힘껏 똘리면 두개로 분리됩니다. 후드는 렌즈셀과 분리되어 있으니 후드를 빼면 나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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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셀을 보냈더니 짜고 머신에 물려서 점검했더니 전혀 이상이 없다고 합디다. 단 일단 새 렌즈 셀로 교체는 해 준다고 하여 새 렌즈셀로 교체받았지요. 마스킹도 고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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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일단 완료했네요.
반 바퀴씩 풀고 렌즈청소도 좀 하고..
전면 마스킹은 저도 예전에 장x혁님인가 유x열님인가 글을 본 적이 있는데
pp판을 부착할 만한 곳이 없네요. 렌즈에 바짝 붙여야 한다는데..(수정)장x혁님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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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마스킹까지 했습니다.ㅎ
2mm씩 줄여서 구경 106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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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돌리면 렌즈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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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에서 회신이 왔는데 뜬금없이 경통 사용한지 얼마 됐냐고 묻네요.
스파이크 회절상은 렌즈구조상 정상이라고ㅜ -
스파이크 회절상은 정상이라고 볼 수 있고 마스킹으로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삼각형으로 균등히 나와야지 않을까요.
메그레즈90에서는 구형에는 없던 현상이 신형에 빈발하니 렌즈 재료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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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굴절경통의 렌즈사진을 보면 까만 발톱같이 생긴 렌즈 스페이서가 3개 보이던데제껀 아무리 살펴봐도 없더라구요.(내벽이 검은 색이라?) -
WO꺼는 안보이더라구요. 마스킹하면 훨씬 나아질 것이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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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4형은 무거워 미세하게 카메라 처짐현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앞쪽에 어댑터를 각아서 나사식으로 끼우는 방법이 있기도 합니다. 문의는 화성쪽에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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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그래도 몇 년 전에 화성사장님이 그 솔루션을 주셨는데 좀 큰 공사라 애초에 포기했습니다.
아이피스건 다이아고날이건 안시를 하려면 어차피 한 군데는 조임링연결이 불가피해서요.
그나마 평이 좋은 로토락포커서도 알아봤는데 호환이 안 된다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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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core 부분 saturated 된거 조정은 포토샵 커브에서 우상단쪽을 살짝 내려주면 부드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