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밤 양평에서 찍어본 프레세페성단입니다.
별들이 뭉쳐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몇개만 반짝이는것이 손이 잘 안가는 대상중의 하나입니다..
이날은 봄철에 대비하여 촛점거리가 1,040MM인 개조한 FS-128을 들고나갔는데 약간의 바람에도 휘청대는것이 대책없더군요.
그나마 덜 흔들린것 5장을 건졌습니다.
이 얼마만의 사진촬영인지......
인생은 테스트 라고 외치는것도 징그러웠는데..
암튼 이망원경의 최적셋팅을 찾은것으로 만족합니다.
CCD에 먼지가 얼마나 많던지 도장찍느라 인주한통 다쓴듯하네요......^^
촬영장비
EM200 TEMMA2/WS-128 (FL1.040)+QHY8/FC50+DSI PRO GUIDE/300 SEC X 5 /고무줄스파이더
MAXIM 및 포샵 화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