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로 가는 관측지는 두군데입니다.
먼저 주로 가는곳은 양평쪽..
회사에서 출발해서 철수후 집으로 가면 총거리가 240km 쯤 됩니다. 왕복 2시간30분정도.
그리고 요즘은 궁평리란곳으로 갑니다.
물론 날이 어중간하고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테스트할 요량으로 가는곳입니다.
전기도 있어서 부담이 훨씬 덜하죠.^^
그외 대부도도 가끔 별친구분들 만나보고싶을때 가고 괴산쪽도 가끔은 가고...암튼 떠돌이입니다.
토요일 부담없이 궁평리를 갔습니다.
전영준님,엄청용님,김광욱님 그리고 새로 서천동민이 되신 최병권님과 별친구 두분....
그곳의 북쪽은 전멸...안양,화성,군포,수원,서울의 광해에 직격을 받으니 당연하죠.
동남부터 남서쪽까진 그런데로 아쉬움을 달랠만은 합니다.쨍한 은하수는 아니더라도 그나마 흔적은 볼수 있으니까요.
그곳에서 찍어본 ngc7293 입니다.
이미 서쪽으로 기울고있고 고도도 낮은편이라 그냥 간단하게 증명샷입니다.
노출부족에 광해필터도 안쓰니까 특히 7293은 화이트밸런스가 우측으로 거의 끝까지....^^엄청 거칩니다.
촬영정보
ngc7293
이엠200템마2/ws128+borg67플래트너+냉각400d/fc-50+dsi pro guide
iso800 500sec x 2 맥심 및 뽀샵화장.
m27
480 sec x 5
광해 지역에서의 테스트는 별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