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작을 하는 성격도 아니긴 하지만
f 7.7의 느린 광학계로는 다작을 하고 싶어도 불가능입니다.
한동안 오리온대성운을 찍었습니다.
이제 다른 것을 하려고 두리번 거려보니 찍을만한 대상들은 거의가 넘어간 상태더군요.내년에 봐~~~~요~
4시간정도 찍을 수 있는 여우목도리를 목표로 해봅니다.
허허허 나원참. 오래간만에 나왔더니 문제가 한둘이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
플래트너를 두개 꽂아놓고 문제가 뭐지???? 하며 낑낑댔습니다. 두시간만에 발견 !!!!
가뜩이나 부족한 촬영시간을 이렇게 날리고 어렵게 이미지를 얻었습니다.
엄청나게 부족한 노출.... 빠른 광학계 가진 사람들이 부럽군요.
그래도 뭐... 즐겁습니다.~~~ ♬
별색을 잘 살리도록 처리했습니다.
3월정관 홍천광암리
TOA-130S 1000mm f7.7
STL-11000M
Ha : 20min x 4
RGB : 10min 3 2bin
부러운 사진입니다..
여우콧구멍도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