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일시 : 2010년 12월 9일 21:00시부터 익일6:00시까지
- 촬영장소 : 인제군 상남면
- 마 운 트 : Takahashi temma2
- 망 원 경 : Pentax 105sdhf
- 가 이 드 : Pentax 75sdhf, PHD,dsi
- 카 메 라 : Orion Star Shot pro
- 노출정보 : 600초29장
- 보 정: Maxlm DL5, 포토샵
첫 원샷 쒸쒸디 촬영이네요....대여품
확실히 16비트라 부드러운데..
첨이라 익숙하질 않네요..
좀더 해보면 감이 올것 같습니다..
전문가인 장박사님도 같은 문제가 있어 찾아본다고 하시니 기다려보지요^^
오호~~ 이건 또 독특한 느낌의 불새로군요
halo가 꼭 디퓨저 낀 것처럼 나왔는데 왜 그렇죠? 안개 꼈나?
별상은 렌즈셀 스트레스 아닌가요? 이 정도면 캐논에서 안 나왔다는게 이상하네.....????
구글에서 refractor Diffraction spikes 로 찾아보니까 광로상에 가 걸리는 것이 있어서 나타나는 경우는
각도가 정확히 등분되고 크기가 같지만 렌즈 스트레스 인 경우는 위 사진처럼 부정형이 된다고 하는군요
전에 캐논 크롭바디 찍을때는 전혀 안보이던것이거든요...
장승혁 박사가 찍은 TMB92에도 같은 회절상 생기더군요..
전문가가 원인을 찾아보신다고 하니 기다려봐야겠네요..
렌즈 광로 상에는 전혀 걸리는게 었던데,,분명 뭔가 걸려야 회절상이 생길텐데..
아 참 그리고 디퓨즈는 그날 구름 많이 지나가고 습도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접안부 쪽도 점검해봐 야겠네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먼지 같은 것이 여럿 보이는데.... ccd 먼지라 하기는 너무 크고... 이것도 플래트너 먼지????
그리고 hot pixel remove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날 아침에 분해하면서 보니 ccd에 먼지가 좀 있더군요..
담번에 뽁뽁이로 불어 청소하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같은 증상이 나타나 있는데요
Karsten 이라는 친구가 이건 스페이서 때문이라고 하네요
대물렌즈 외곽으로 3mm의 마스크를 만들어 붙이면 해결된답니다 <-- 문방구가서 pp하고 원형커터 사서 하시면 됩니다. 저한테도 있고요...
그렇군요..감사합니다...
구경이 102미리로 줄어들더라도 별상을 위해 애야겠네요^^
DSLR 하구 다르게 다이나믹한 이미지네요.. 시원한 느낌도.. 나구. 제가 찍은 이미지는 웬지 답답하더라구요..
저도 아주 밝은 별에서 X 형태의 회절상이 보여서 고민중이였는데.. 마스크를 한번 써봐야 겠네요.
스파이크가 굴절경통에서 매우 빈번한 현상이더군요..
스파이크는 렌즈 스페이서가 경통 중심부 쪽으로 약간 나와 있어서 광로를 일부 가리거나,
또는 렌즈가 스트레스(.pinched)를 받아도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두번째의 경우에는 기온이 낮으면 그 현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고 그러네요.
첫번째 것의 해결 방법은 제조사로 보내거나 오봉환님이 얘기한 대로 일부 마스킹을 해야할 것이고
두번째 문제라면 조임 볼트를 약간 풀어서 렌즈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있을 것 같으네요.
까딱하면 렌즈가 렌즈셀 속을 헤매고 다닐 지도 모르지만^^
조심조심해야 한번 해봐야겠네요...
전문가가 옆에 있을때..^^
습도가 많이 높았나보군요..
아마 경통에도 습기입자들이 붙었을테고..대기중의 습기는 필터역할을 톡톡히 했고...
재밌는 이미지가 얻어졌습니다.. 저도 팬탁스로 원샽 찍어봤는데 갈라짐 현상은 처음보내요.. 해결해보세요
형님도 올해 뵈어야지요...
모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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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과 색감이 다른 분위기에 트라페지움까지 분리되어 보이는 멋진 오리온입니다.
이쪽이 인공위성 고속도로인 것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것도 별상이 빛갈라짐 현상이 발생하네요. 요즘은 이것만 보인다니깐.
원인좀 찾아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