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난 서천동님이 부르면 언제나 달려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옥탑방은 여름밤에 무척 더울텐데.
>>
>>
>>요즘은 날씨가 계속 흐려 새벽에 몇번 일찍 일어났지만
>>하늘이 꽉 잠기었네.
>>
>>보통 서울은 워낙히 밤이 밝아서
>>별관측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근데 새벽 3시이후부터 새벽5시까지는
>>그래도 주변이 가장 어두워 지는것 같군요.
>>(물론 이것도 주변의 여건이 따라야 할듯.........
>>관측 주변의 대부분 사람들이 가급적 그 시간에
>>불끄고 콜콜 자는 운이 따라야 할듯......)
>>그러고 보면 지난번 관측은 무진장 운이 따른듯
>>
>>회장님 옥탑방이라 여름에 시원해요.
>>근디
>>모기땜시...고생하지 않을가...
>>모깃불 피워야 할듯...
>
>안녕하세요?조정래님.저는 최미희입니다.
>옥탑방이라?.....어떤곳일지 상상해봅니다.참 좋으시겠어요.
>멀리 가지 않고도 별을 보고 싶을땐 언제나 가능하니까 행복 하시겠어요.
>초대만 해주신다면 저도 가보고 싶네요......
>
안녕하세요. 최미희님.
지난번 관측때 정말 행복했어요. 서울에서도 그렇게 잘 볼수 있다는게 믿기지 않았으니까요.
근데 요즘은 꽝인듯 ㅋㅋㅋ
사실 아직 한번도 어떤 모임사람들에게 옥상을 열어본적이 없는 처녀지랍니다.
누차한 곳에 오시고 싶어하신다니 너무 고맙군요.
올해가 가기전에 오픈하겠습니다. (이러다 정말 우리집 옥상서 송년회 하는 건 아닐가 ㅋㅋㅋ)
사는게 여의치 않아 서천동에 도움을 못주니 옥상이라도 열어드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