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님 글을 잘 보았습니다. 저도 조정래님의 말씀에 동감입니다. (기름값이나 아님 기타등등)
저번 정관 참석시 카풀을 이용해 참석을 했습니다. 처음 만나서 서먹서먹한 기억이 나네요. 제가 말이나
잘하면 즐겁게 해드리면서 갈텐데 제 성격이 모나서...! 사실 어떻게 보면 같은 생각으로 같은 장소로
가는데 뭐 기름값이야 하는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허나 카풀을 제공하는 분과 제공
받는 사람의 생각은 아마 다를겁니다. 감사의 표현을 해도 뭔가 좀 부족함이 느껴지는 (한번 경험이라...!)
암튼 좀 편하지는 않는다는거죠.
그리고 카풀 이용시 장비가 있는가와 없는가도 많이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제가 요즘 장비구입때문에
고심하는게 이문제 입니다. (드레곤볼처럼 호이포이 깹술이 있으면...!) 차가 없는 저에게는 너무 큰 고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말이 안될지는 몰라도...!)
동회회 회칙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카풀에 대한 규칙을 만들어 카풀을 제공하는 분과 제공받는 분이 서로 편한 정관이나 기타 여러 행사에 참석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제가 서천동에 대해서 잘아는것은 아니지만 카풀을 이용한 경험과 그리고 앞으로 이용하게 될지 몰라
짧은 생각 몇자 적어 봤습니다. 혹시 기분 상하시는 문구가 있으시면 넓은 마음으로 이해 바랍니다.
그럼 건강들 하시고 내일 있을 장수로가는 정기관측 잘다녀오시구 나중에 뵙기로 하죠.
P.S 김형석님 제가 전화 못드려서 메일 보냈습니다. 확인하시고 전화든 메일이든 주십시요. 수업시간을
몰라 언제 전화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