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휘영청 밝으니 밤이슬 맞을일도 줄고...집에서도 그간 잃었던 가부장의 권위도 찾고..좋네요.ㅋㅋ
그러면서도 마음 한구석이 휑한이유는?
별을보며 찍으며 별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기때문이겠죠?
지난금요일 안면도로 바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우럭과 장대,그리고 놀래미...또 광어..쭈꾸미도 50여마리..
술을 밤새펐는데도 말짱한것은 역시 맑은 바다공기탓.
그리고 그제일요일은 화성8경의 하나라는 궁평리 낙조를 보러 식구들과 나들이.
사진의 광어...65cm짜리입니다.
각자 대어상으로 내건 일만냥씩 총 7만냥을 독식.ㅋㅋㅋ
날이 협조 안할땐 다른취미도 좋네요.
이번주 토요일새벽엔 전어하고 박하지게 잡으러 대부도로 또 출동합니다.
대따큰 고무장화도 이미 시켰습니다.ㅎㅎ
낙조나 일출 찍으려니 좀더 장촛점의 렌즈가 필요해지네요...
이런 사진은 촬영정보 안올려도 되는것..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