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놨던 일을 2주간 대충 정리하고 나면,
다음은 차분히 행복한 정리 작업을 합니다.
지난 스타파티때의 자료를 정리합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세종천문대에 잠시 보관한 텐트등
짐을 가져왔습니다. 돈 쓴 것도 계산 하고, 참석하신 분들도 집계하고, 사용한 발표자료도
한곳에 정리하고, 스타파티 뒷 이야기를 공개된 홈페이지에서 갈무리도 하고,
결산서를 후원하신 단체와 개인에게 보내고, 그중에 행복한 과정은 망원경-자작품 소개서를
다시 읽어보는 것과 추첨권에 적힌 글을 보는 것입니다. 아이,중-고생,대학생,아줌마,아저씨,청년들들..
추첨에서 서천동분이 한분도 안 뽑힌 이유는 달랑 4분만 추첨권은 적으셨네요~~
저 같으면 머리 복잡하고 귀찮을 것 같은데.. 역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