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쯤부터 구름사진에 관심이 많아서...

있는 돈 다 끌어 이런 저런 장비 다 갖쳐서 구름 사진찍으로 다녔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군대 갔다오고 나니...복학과 동시에 사회 생활하느라...여유도 없고...

헐값에 장비 다 팔고...지내다가...

몇달 전부터 밤에 일을 하게 되어서...맨날 새벽에 집에 들어오다 보니...

밤하늘만 보게 되더군요...예전부터 구름에 관심을 가지면서 천체에도 관심을 가졌는데...

요즘들어 정말 천체 관측에 매력을 느낍니다...

구름 사진 찍는 것처럼...혼자 천체 관측을 하고 사진을 찍는 것은 좀 어렵기도 하고...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아요...공부도 하고 고수님에게 설명도 들으면서 관측하고 싶어요...

그리고 나중에 저에게 맞는 망원경도 구매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서천동에서...에이스의 욕심을 좀 가져볼라고 하는데...

괜찮으신지요...^^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