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 이십년 어쩌구 폼 잡으려고 하다가도 깨깽합니다.
엇그제 월요일 오후에, 김한철옹께서 전화를 주시곤 제 사무실에 마실 오셨습니다.
시내에서 볼일을 보시고, 들리셨는데 제가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광혜원-동서울-시내 볼일-지하철 로 혼자 이동하신것으로 건강을 가름하고 보고 합니다^^
별보는 ob들 몇분께 연락을 취했는데, 평일 근무중이라 몇분은 통화(김용팔, 조상호)하시고,
마침 시내 볼일중이신 이만성님이 들르셨습니다.
40대 후반 홍두희, 60대 초반 이만성, 80대 중반 김한철 별꾼의 2010년 8월 9일 모습입니다~~
대학교때 선두에 들러 뵈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미러 연마한다고 배우고 실습할때 이런저런 이야기 해주시던 그 모습...그대로 건강하신 모습 사진으로나마 뵙게되니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