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27 분당 양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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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밝은 달이 가까이에 있지만 눈으로 금방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12시 방향에 있는 밝은 별이 페르세우스 알파별인 미르팍이고 비스듬히 아래 6시 방향에 있는 별이 델타별입니다.
델타별과 거의 직각 방향으로 알파별과 델타별의 중간 정도 밝기의 혜성이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알파별보다 더 크게 나와서 더 밝아보이지만 면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사진은 좀더 줌 아웃해서 보면 페르세우스 세 갈코리가 보이시죠? ^^
1시 방향으로 첫번째 갈고리. Algol 이 보이네요.
우하귀로 내려가는 두번째 갈고리. 캘리포니아 성운이 있는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랫쪽으로 내려와서 낚시 바늘모양으로 구부러진 갈고리입니다.
윗사진이 아래사진의 가운데 부분의 일부분입니다.
(새벽에 갑자기 밀려온 구름때문에 바탕이 많이 지저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