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별하늘지기에 올라온 글 ( 개기 월식 숙제 2가지_지구의 크기 구하기, 레일레이 산란 관찰하기 )를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가서 읽어보았습니다.(네이버id 가 없으면 읽을수 없는데, 검색으로는 읽히니 뭐 이런게,.....)
대구 송선생님이신 것은 며칠전에 올리신 트러스돕 자작기를 보니까 이제야 알았읍니다.
아이디어와 행동의 뱅크이신 분 답게 시기적절하게 문제를 내셨네요^^
우주(태양,지구,달,별)의 크기와 거리는 고대부터 선조들께서 고민하시고 추측하셨지요(저의 예전글에 있습니다)
송선생님께서는 달에 비친 지구의 원호그림자로 달과 지구의 크기비를 제안 하셨지요^^
저는 시간으로 달과 지구의 크기비를 생각했습니다
'T1과 T2 의 시간차'와 'T2와 T3의 시간차' 비
피타고라스의 정리 증명방법이 백수십개나 된다는데,,,, 저도 한번 송선생님을 따라 해봤습니다^^
중앙을 관통안하면 성립 안된다는 딴지는 하지마세요^^(저의 고문 시작할테니까요 ㅋㅋ)
위의 방법은 저의 고민과정에서의 비교적 심플한 결론이었습니다.
붉은 선과 푸른 선은 달과 지구 그림자의 가상의 등속운동([타]원운동이까 각속도가 같은 가속도운동)입니다.
송선생님은 지구그림자가 평행광의 조건을 붙이셨는데, 저의 방법에는 그 조건을 빼도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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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0시40분 추가
자다 깨서 보니, 위 계산이 틀렸네요 oTL
아래쪽의 그림의 'T1과 T2 의 시간차'와 'T2와 T4의 시간차' 비 로 하던지,
위쪽 그림에서 'T1과 T2 의 시간차'와 'T1와 T3의 시간차' 비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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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1시20분 추가
윗글의 "송선생님은 지구그림자가 평행광의 조건을 붙이셨는데, 저의 방법에는 그 조건을 빼도 됩니다 ㅎㅎ" 은 제가 잘못 생각했네요.
저의 방법에서도 지구그림자는 평행광이라는 조건을 붇여야 합니다. ㅊㅊㅊ.
서울 금천구 집 베란다(14층)에서 9시30부터 달을 봤는데 구름이 하늘을 99% ~100% 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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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13시10분 추가
윗글의 '태양의 지구그립자가 평행'이 아닐 경우에도 성립하는지 생각중에 있습니다.(다른 변수를 넣는 방법이 있나?)
지구에서 보기에 달과 태양의 걷보기 크기가 거의 같기에(각거리가 비슷) 어떤 방법을 쓰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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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12시43분 추가
어제 밤에 바로 윗글(평행광 문제)을 가지고 종이로 끄적여 보았습니다.
태양크기, 달-지구 거리, 지구-태양거리를 모르는 상태고, 달과 태양의 각거리는 같다는 가정(실제관측으로 거의 비슷)에서
태양크기>지구크기>달크기 로도 해보고, 태양크기>달크기>지구크기 등등등(= 등호도 있으니까 조금 많은 경우의수가 생김)의
경우를 차근 차근 해보는 중입니다.
갑자기 뱃속이 쏠리네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