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엔 일좀 보다가,
어제 저녁에는 사진의 순서대로 사포로 갈고(손으로 말고, 핸드 그라인더로), 금속부분 벗겨진곳을
퍼터(찰흙 비슷한 홈 메꾸는 부드러운 파우더)오 때우고, 또 사포로 갈고, 아연 스프레이 다 들어붓고,
흰색 스프레이가 없어서(바로 코앞에 판매점이 즐비한데, 8시라 다 문닫고...) 24시간 판매장에가서
사다가 그림과 같이 방독면까지 쓰고 2통을 뿌렸건만, 면적이 넗어서 간에 기별도 안가게 안쪽의
진한색이 배어나오니, 17,18,19 만 나오고,,,,
결국 오늘 사포로 다시 갈아내고, 라커 페인트를 칠하려고 사왔습니다. 9시 넘어 다들 퇴근 하시고,
고요할때 저 혼자 방독면 쓰고 칠해야죠~~ 적당한 준비로 처음 해보는 기대감과 성취예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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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전까지 무라야마 하루끼의 '1Q84' 2권 열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