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공대연입니다.
온라인쪽에 일하면서도...서천동에 안들어 온지도 참 오래 되었습니다.
역시 여러 회원분들이 말씀 주신대로...애기가 생기니 취미에 대한 모든 가능성이 닫혀져 버리더라구요. ㅎㅎ
오늘 웹서핑중에 즐겨찾기를 보다가 서천동에 들어와봤습니다. 스타파티를 한다는 내용을 보게 되었는데...
장소가 경기도 여주라는 글귀에 혹 했습니다. 이정도 거리라면...와이프한테 좀 요청?을 드려 볼만 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되든 안되는 한번 찔러나 봐야 겠습니다.
서천동 홈페이지도 예전보다 훨씬 잘되어 있어 보이고 회원분들도 많아지고 활동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부럽기도 하고 그냥 왠지 모를 뿌듯함도 느껴지네요.
아들넘이 이제 백일이 지나서 정모나 정관이나 참석은 아마 힘들겠지요? 한편으로 장비 정리를 해야 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거 쓸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고 좀 그렇습니다.
(요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여러 회원님들이 부러운거 겠죠 ㅎㅎ)
요즘 행복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와이프와 함께 아들 웃겨주는 재미, 울리는 재미, 안아주는 재미, 지켜주는 재미 등
이재미를 왜 이렇게 늦게 찾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암튼 회원님 늘 건강하시고 이번 스타파티때 얼굴 함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