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저의 016-- 휴대폰을 못쓰게 한다고 kt에서 말을 합니다.
올초부터는 하루에도 몇번씩 전화가 왔었지요,
it강국인 한국에서 끄까짓 번호를 지들 내부 서버에서 못 연결해 줄리 없지만
뭐가 싫어서 강제로 번호를 없애려는지 상식수준(전기상식 포함)에서 이해가 안됩니다.
(예전 어느 미친 상사가 저의 이름옆의 사인을 보고 지랄을 떨었었는데 그 때 기분과 비슷합니다, 사인은 안바꿨죠^^)
오늘 kt의 016번호 폐지반대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심리가 열리고 있답니다.
제가 판단하건데는 가처분이 받아들여지고, 내일부터 제 전화가 정지되지는 않을듯 합니다.
만약 내일부터 제 전화에서 " 이 전화는 어쩌구"가 나오면 낮에는 895-4800, 밤에는 896-3400으로하세요.
뭐 핸드폰없이도 잘도 살았는데요. 뭐... 016이 짤리면 한 일주일 버텨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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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8분씀,
0시4분 현재 016-736-3367 벨이 울립니다^^
저도 낼부터 전화가 안 될지도 몰라요.
하지만 뭐 늘 캔디폰이었으니까 집전화도 없는데 우짜노 하는 걱정 따위 안 할려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