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때 1등성과 6등성의 밝기가 100배라는 이야기를 다시(^^) 들었습니다.
참 신기하다 , 수천년전의 사람이 설정한 1등성과 6등성의 구분표의 밝기를 현대의 기술로
측정해 보니 딱 100배라니 예전 사람도 보통이 아닌 특별한 정량적 기술이 있었나보다 하고 생각들 하셨겠죠
아님 말고^^
제가 즉각 반론을 제기 했었죠. 그런 정수배는 우연이고 나중에 맞춘것이다. 하긴 나중에 별의 등급을 다시
정하긴 정해서 지금의 기준이 되었지만, 신기하게 수천년전의 정수배에 놀라신분이 계셨나요?
저는 수백년전에 정리하면서 1등성과 6등성을 100의 위치에 '놓은 것'으로 보았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100의 값이 우연히 1등성과 6등성의 차이에 있어서 100을 강조한것이지요)
만약 1등성과 5등성이 100배 근처에 있었다면(수백년전의 측정기술로) 지금 우리는 1등성과 5등성의 4등급 차이가
정확히 100배 라면서 놀라는 분이 게시겠지요.
절대로 놀랄일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진짜로 놀랄일은 그 당시에 수백개의 별을 그리고, 쓰고,이름을 붙이고, 대략의 상대적인 밝기를 구분지었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꾸준히,,,, 그리고 그 자료가 수천년을 이어져 왓다는 것이지요^^
계산식에서 '2.5'는 실제로는 100루트5 인것은 아시죠^^ 2.51188.......
흠... 한가지 궁굼한것이 생기네요...
그 "100"이라는 숫자가 나오게 된 샘플 별들이 각각 무얼까하는...
1등성들 끼리에도 서열이 있는데..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일단 1~6등급까지 나름 겉보기 밝기 차이로 정리하고 쓰다가,
나중에 측정기술이 생겨 데이타를 정리해보니 100배더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