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맥주번개에는 시간이 맞질 않는군요.
시골에 자두가 너무 익어 빨리 다러 오라는 부모님의 명으로 자두따고 왔습니다.
가보니 이미 나무위어서 너무 익어 버려 흐믈흐믈합니다.
아깝지만 1/3은 버리고 1/3은 쨈 만들고(먹을수 없어서요... ^^;;;) 1/3만 수확했습니다.
잘 가꾼 자두나무가 아니라 자두 알도 작고 벌레도 많지만 무공해 청정 자두라
약간 아쉬운 맛이지만 잘 먹고있죠...
근데 집뒤 비탈이라 세번 넘어졌습니다. 엉덩이 아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