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 이리 좋을 수도 있구나를 느낀 4월 관측회였습니다. 전날 비도 안왔는데,,,
바람도 없고, 춥지도 않고, 구름은 처음부터 없었고, 많은 별친구에 젋은 학생 손님들도 많았고.
안정철, 김광욱, 한호진, 홍두희, 정재욱, 강문기, 이수진, 하원훈, 윤석호님과,
정관에는 처음오신 오광환, 이영섭(늦게 오셨지요~~)님과, 늘 맛난것 가져오시는 손님 김형욱님과,
일찍 가신 한분, 학생 8분(새벽까지 남아계신 여학생은 행운아예요)이 좋은 하늘을 홍천 괘석리
하늘아래 있었습니다.
저녁때는 오리온근처의 은하수에서, 새벽에는 궁수자리까지의 은하수 까지..... 아주 좋았습니다.
--
4월 정모는 27일 삼성역 명보성 저녁 7시.
늘 따뜻한 분들이 계셔 한겨울도 그리 춥지만은 않은 그곳...조만간 빨리 컴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