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여주청소년수원원의 세종천문대에
강문기, 이수진, 홍두희, 김원만, 박은정, 염강옥, 한호진, 이상헌, 김덕우, 조승기가족, 김종길가족,
최승곤가족, 유성운가족, 유종선, 오규섭님과 강선생님 학생3분과 학생 보호자께서 오셨습니다.
세종천문대에서 작년부터 가동중인 예성테크제작 적도의(구동과 프로그램은 sky600과 같음)와
305mm 아포굴절 (f=3660mm F12)로 구름속의 초저녁 토성, 아직 고도가 낮은 목성을 8mm 아이피스
(배율=3660/8 = 460배로 구름속과 사이에서 간간이 보았습니다. 마당에는 em200 잔치가 벌어졌지만
좋지않은 날씨와 강변, 비가 온후에라서 안개인지 구름인지 별은 많이 못봤습니다. 옥상의 슬라이드
돔을 열어놓고 전기장판(고정장소의 최대잇점)에 누워 별들을 바라보며 쉬는 맛도 느끼고요.
홍영광원장(여주천문동호회 회장)의 폭 넣은 생각과 서천동 별친구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고,
황강우천문대장님(님 호칭에 밑줄 좍 - 사설이건 관설이건 나이가 많건 작건 경력이 많건 작건간에
모든 천문대의 천문대장에겐 꼭 대장님을 붙입시다, 고생을 하는것에 대한 안스러움을 떠나 같은
천문인으로서 우리라도 호칭으로라도 대우를 해 드립시다.)께서(이에서 정정) 주 망원경소개와 토성,
목성과 몇몇 대상을 맞추어 주셨습니다. 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기념사진은 사람입니다^^ 왼쪽 앞부터 시게방향으로 학생(미안OTL),조승기,김종길,강문기,이상헌,
홍영광원장,김원만,한호진,김덕우,이수진,학생(또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