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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제 쌍안경의 미드 핸드콘트롤러 뒤에 붙어있는 부실한 찍찍이때문에

494(미드 핸드콘트롤러 이름, 중고시세 30불 정도)가 바닥으로 떨어쟈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전날 쿠션있는 3m 양면 테이프를 찍찍이 천 뒤에 붙였는데 찍찍이천하고는 부착력이 부실했던 모양입니다.

찍찍이 천에 끈끈이가 원래 있는 것으로 교체는 했읍니다만,  494 콘트롤러는 그대로 사망 했습니다.....

여분의 494는 혹시모를 물리적 충격을 대비하려고 스폰지로 쿠션을 만들었습니다...

또 찍찍이에서 떨어져도 바닥에는 도달하지 않도록 돌돌말린 전선도 중간에 걸쳐놓을 겁니다.

두꺼운 니크롬선에 직류 몇볼트 쯤(전류는 많이 흐릅니다)을 가하면 스치로폼이 녹으만큼의 열이납니다.

(사진의 경우 니크롬선 지름 1mm, 약 15cm , 공급전압은 약4V,  이때의 전류는 약10A)

실리콘으로 붙였는데 내일이면 굳겠지요.


이베이에서 망원경콘트롤러로 검색하면 핸드콘트롤러를 감싸는 고무재질의 커버를 판매하던데 다 이유가 있군요^^ 

re_DSCF1013.JPG


re_DSCF1014.JPG


re_DSCF1015.JPG

re_DSCF1017.JPG




  • 오영열 2015.07.29 08:53
    찍찍이 보단 고리가 안전한 것 같습니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미적 감각에는 좀 그래도, 안전해 보이네요~

    EM-200 정리하면서 무게추가 녹이 슬어서 지저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회장님 꺼는 더하네요 ㅎㅎㅎ
    21세기인데... 저렇게 밖에 만들 수 없나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 홍두희 2015.08.01 10:59

    오른쪽은 95년쯤에 구입한 겐코 적도의것이고 왼쪽은 아들 엉덩이발라주던 금속 분통에 납을 녹여 만든추 부피는쪽보다 2/3인데 무게는 같음 부탄가스에 쇠그릇에 납덩어리 넣고 녹이면됨 뚜껑은 멀쩡한데 밑의 용기는 납물부었더니 페인트인쇄가 색이 맛이간거.


    무전해도금에 대해서 들어봤는데(앞집 아저씨가 약 1년전, 금속(a)용액에 다른 금속(b)을 그냥 담궈놓으면 금속용액의 금속(a)이 금속(b)에 달라붙는 다네요. 물론 a,b 는 관계가 있겠지요. 크롬도금은 일단 또 다른 금속으로 먼저 입혀야 크롬이 잘 붙는 다고 하네요, 일단 붙으면 전기도금으로 넘어가서 두께를 키운데요) 살짝만이라도 한번 해볼까? ㅎㅎㅎ.

  • 오영열 2015.08.07 16:57 Files첨부 (1)

    무전해 도금 맞습니다. 화학반응으로 +전하와 -전하가 알아서 엉기도록하는 공법이구요.
    전기도금은 말그대로 전기를 인가해서 음극에 양전하를 강제 납치하는 공법이라합니다.


    두 공법의 차이점은 무전해 도금은 담가만 두면 도체/부도체 가리지 않고 도금이 되긴하지만 도금특성이 불균형해서 안좋고, 외부 힘에 쉽게 바스러집니다.
    전기 도금은 고른 도금이 되고 시간도 빠르지만 전기가 도통되는 매체에만 도금을 할 수있다는 단점이 있어서,

    절연체에 도금을 하기 위해서는 무전해도금을 먼저하고 전기도금을 하는 식으로 이용합니다.


    책의 그림을 이용해서 교육자료 만든다고 캡쳐해둔 거라 무전해 내용글은 없네요 ㅠㅠ

    제가 공부했던 책 갭쳐본을 올려드릴께요

    도금.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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