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것은 만만히 봤다가 아주 길게 간것이 있고,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아주 간단히 풀린것이 있습니다.
내가 필요해서 손댄것도 있고,
누가 안스러워서 손댄것도 있습니다.
돈과 시간에 억매이지 않아서 이 취미가 재미 있습니다.
지난주에 모터포커스에 관하여 전화가 와서 예전에 진행하다 만것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2009년 11월?)
작년에는 간단한 모터 구동장치를 만든다고 했는데 여기에다가 결합해야 하겠습니다.
이번달 제1 순위에 올려놓고 생각-생각 중입니다.
생각-생각-생각을 하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작은 LCD 액정을 쓰느냐 888숫자만 나오는 숫자판을 쓰느냐? "
액정은 표시할수 있는 정보량은 많은데 추운 곳에서는 쥐약이라서 싫습니다.
888 숫자는 부피도 커지고 부품도 많아져서 꺼리기도 합니다.
모터포커스는 내부 프로그램만 조금 바꾸면 1축 모터드라이버가 되니까 쉽게 확장이 되고,
2개의 모터포커스를 함께 묶어서 사용하면 2축 모터드라이저가 되고,
888숫자가 있는 모터포커스(888숫자의 의미는 몇mm 이동했는가를 숫자로 나타내는 겁니다, 8.88또는 88.8)
2개를 묶어서 조금만 프로그램을 확장하면 하나는 적경 표시, 다른 하나는 적위표시도 되고요.
그렇지만 액정이 깔끔하니까 미련이 있기는 합니다. (-20도에서 작동하는 lcd가 있는 것 같은데 작은 8x2의 작은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