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다음달 정관이 벌서부터 기다려 집니다.

원래 오늘 충북 단양 외가집에 간다기에 2년 넘게 묶은 장비를 이것저것 만져보고 바리바리
싸들고 엄마집에 갔더니만...글쎄 오늘 안간다는 말에 이 허무함...차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 무거운걸
지하철로 갔는데...오늘 날씨 좋은것 같던데 무지 아쉽습니다.

얼마전부터 충북 단양이 외가가 되었는데...하늘 꽤 괜찮습니다. 은하수도 보이고 맨눈으로
이중성단도 흐릿하게 보이고 아부지가 별이되신 곳에서 꼭 보고 싶어지네요.

다음달 정관은 언제 있을라나요? 무지 가고 싶고 서천동 회원님 얼굴도 뵙고 싶고...못본지
오래 된거 맞죠? ㅎㅎ

차만 있어도 기냥 번개라도 갈텐데...이것 또한 아쉽네요. 저도 필드에서 따따한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날씨가 많이 춥네요. 몸 조심하시고 나중에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