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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산란 (  Rayleigh scattering ) 은 빛이 물체(공기속 분자 포함)에 부딛쳐서 산란되는 현상을 정량적으로

표현한 공식입니다. 산란의 양은 빛(입사되고 산란되는) 파장의 역 4승에 비례합니다.

1.몇시간전.
녹색 led(파장 5270 옹스트롱, 5270 x 10의 -10승 미터 , 527nm)과 비교(3년전 test)하기 위해서
파란 led(파장 4600 옹스트롱, 4600 x 10의 -10승 미터 , 460nm)의 불을 밝힘. 사진 찍음.

2.하루전
파란 led(서울반도체, B11292 , 2.5W 용 구입(단종, 재고라서 매장 입고가인 7000원에 입수)

3.
5일전 쯤.
스타파티때 송교수님이 주신 책을 읽다가 '레일리 산란' 2줄을 접함.(아마 25년 전쯤에 배웠겠었지만)

4.3년반전 쯤.
녹색 LED POINTER를 테스트 해보고 만들어 씀.(지금도... 씀..) . 망막손상 위험에 안전.
산란의 효과가 "깜빡이는 점멸"에서 더 있나를 TEST함. - 없음 결론.
왜 녹색인가를 조금 고민함. - 녹색이 눈에 더 효과적인가(눈의 감응도는 녹색 근처의 노랑이 최고)?
RED LED 는 산란이 잘안됨(RED LASER POINTER 는 주위에 많이 있고, 산업용은 출력이 높아야함 )
BLUE LED는 데이터만 비교.(같은 전력으로 발광효율이 1/5이었음, BLUE는 11 lm/ GREEN 48 lm/
RED 30 lm ,  서울반도체에서는 같은 시기l에 RGB LED 모두 생산 했음)

5.5년전쯤.
녹색 LASAER POINTER 의 하늘을 가르는 빛이 너무 보기 좋았음, 위험하도 했음.
왜 녹색은 산란이 잘되나를 생각했음.

그래서,

0. 오늘밤에 쏴 봐야지^^. 발광 효율은 1/5(11/48)이고 산란 효율은 2.97 <(527/460)의 4제곱>
당연히 수치상으로는 2/3(0.68) 이지만, 발광 효율이 좋아지면(지금 P3 2 는 BLUE 15 lm / GREEN 62 lm
발광효율 1/4(0.24) , 525/460 nm -> 산란효율 2.88, 합성해보면 예전것과 비슷한 2/3(0.69)

이제. blue의 효율만 40% 높아지만 같아집니다~~.  lm 이 같으면(blue/green) 눈에서는 같은 밝기인가???


--
2010년 1월2일 밤 23시 추가.
제가 들고 다니는 구경 55mm 촛점거리 500mm의 Green Led Pointer를 Blue LED 로 바꿨습니다.
산란효율은 Green 보다 좋아 보이네요.  출력이 작아서 Green 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단 하나에
또 단 하나^^   460nm ~~



  • 안정철 2009.12.29 16:01
    부리부리 박사님 같아요...
    "나는~ 나는~ 발명을~ 한다~...발명을~ 한다~"
  • 오영열 2009.12.29 16:19
    우리 눈의 원추세포 : 적/녹/청 색에 각각 반응하는 세포
    원추세포 분포 : 적:녹:청 = 40:20:1

    레이저는 같은 밀도에 많은 빛다발을 농축(?)하여 좁은 영역에 순간적으로 많은 에너지가 전달되기 때문에, 우리 눈세포가 파괴될 소지가 크다 여겨집니다. LED는 레이저에 비하면, 빛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수 있겠지요. 회장님 생각대로 청색으로 포인터를 만들려면, 우리 눈의 원추세포 비율상 20배는 더 농축을 해야 비슷한 밝기가 될텐데... 안전성 문제도 20배 커지리라 생각되네요. 이유는 청색은 자외선의 친구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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