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눌리면 죽는다.
사람말고 망원경.
사진찍는 분들의 고민이 추적하는 망원경이 걸려서 지혼자 겔겔거리다 맛이가는 것이죠.
클러치가 약해지면 양호한거고, 모터가 타던저(이건 거의 안 일어만) 보드의 선이나 보드내의 전자부품이 사망합니다.
케이블이 꼬이고 꼬이고 눌리기도 하고요.
그동안 몇몇분들이 그런 고민을 이야기 하지만 저에겐 소귀에 경일기. - 그게 무서우면 그냥 눈으로 보던지 자리를 띠지마. ㅎㅎ.
망원경이 걸리면 자동으로 꺼지던지 모터만 서던지 하는 장치가 필요하겠지요.
원격이나 근거리 모니터(옥상(베란다)엔 망원경, 거실엔 PC)에선 꼭 필요하겠네요, 하긴 원격이나 근거리 모니터에는
감시 카메라를 달면 되지만...
그래도 망원경을 열받게 하기 않게 해야 오래 쓰니까 "눌리면 죽는" 장치가 필요하겠네요.
그럼 어떤구조가 좋을까?
눌릴위치에 여러개의 감지기(접점스위치)를 달기에는 하늘이 너무 커서, 한번 만들때 모든 경우의 수를 포함하는 구조.
그래서 생각하는 구조는 은박매트정도의 두께를 가지면서 눌리는 쿠션이 있는 넓은 면적의 패드를 만들고, 이 패드를
적도의의 적경뭉치(적위뭉치가 적경뭉치에서 도니까- 적위 뭉치에 망워경이 올라가고)와 피어나 삼각대에 옷 입히듯
씌우는 겁니다. 이 패드커버가 '눌리면 전원이 죽는 장치'죠.
터치스크린의 원리를 이용하고요. 이런 장치가 없으니 소재부터 만들어야지요^^ , 이 아이디어는 제 아이디어이니까
아무나 만드세요^^ 의견과 아이디어를 더 모으고 자료를 수집해야 하니까 제작을 위한 의견이나 정보도 주시고요.
2. 제가 만든 B셧터타이머2 아세요?? - 모자이크용(찍고(카메라) 이동하고(적도의) 자동.
B셧터타이머2는 케논 프로그래머블 유선 셧터 리모선과 거의 같습니다. 아주 아주 다른 것은 원하면 다른 기능을
제 맘대로 만들수 있다는 거지요, 저나 우리 아마추어들 맘대로 지요.
혜성탐색과 신성탐색에는 첫째컷후 '약간' 이동하여 두번째 컷을 찍습니다. 약간이동하는 이유는 검증용(핫픽셀,우주선,광학오류)이지요,
그리고 다음 영역으로의 이동을 의해서 '좀 멀리;이동합니다.
모자이크를 할때에는 오류 거증절차를 안거치는 '좀 멀리'를 이동하겠네요
'좀 멀리'이동 할때는 4방향의 위치를 모두 사용하고요, '약간 이동은 보통 1방향만 쓰고요,
컷을 찍을때는 카메라, 이동 할때는 적도의 를 제어해야 하지요.
제 맏대로의 장점이 여기서 말휘하겠지요.
완벽한 구동(망원경 이동 위치)을 위해서는 망원경 제어 규격인 '아스콘'을 적용해야 하고요.
제가 아직 아스콘을 못다뤄서 완벽한 구동을 위한 계획을 잡을수는 없고요. 하지만 망원경을 좀 멀리 이동할때에
전후좌우 버튿의 누름 시간을 조절하게는 할수 있으니까 그런데로 효용이 있을것 같네요.
손 대야 겠습니다. 줄을 서지요 ,ㅎㅎ 일단 케논용 카메라와 다까하시 적도의용.
3. 그제??
월요일 영월에 다녀왔습니다. 보름이 지난지 2일이 지난 날인데도, 일본은 구름이 꽉끼고 우리나라는 깨끗한 좋은 찬스지만
적도의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고 하시기에 저에겐 없고, 우리 회원에겐 있는 장비와 기술을 동원했습니다.
김덕우님은 다까하시 적도의, 오영렬님은 빅센 삼각대를 빌려 주셨고, 안정철님은 더 스카이 고투 연동을 저에게 가르쳐 주고-고투 케아블도
새거로 빌려주었고, 저는 남는 시간을 썼습니다. 2시간에서 3시간쯤 사진을 찍으셨고 저는 지켜보고^^
4.남의 쓰레기, 제겐 기념품
서천동 예전 총무(황준호)가 30년 정도된 고장난 배를 최근에 샀습니다. 먼저의 주인이 중국에 다녀오다가 돗대가 뿌러지고,
돗이 찢기고, 닷과 닷줄이 유실되고, 난간이 부서지고, 닷을 끌어올리는 전동장치도 휘어지고, 등등 폐선할까 말까 정도의
노후 배입니다. 인수가는 예상 수리가의 1/5 정도, ㅇㅍ으로 많은 돈이 들겠지요.
각종 전기장치가 고장나서 그것을 좀 봐주고 있는데 지난 목요일인가에 제가 기념품을 발견했습니다.
비닐 쓰레기봉투에서 찾은 것은 '소니 라디오 카세트의 사용설명서 - RADIO CASSETTE-CORDER , CFS-W350S/L 370S/L)
제가 가끔 미국 이베이나 아마존을 볼때마다 꼭 위의 소니 모델을 검색합니다. 이 제품은 저의 파릇한 젊음이 녹아 있으며,
수백대나 제 무릅에서 뒤척였으며(뒤의 나사를 풀르려면 뒤지어야 지요) 근 2년정도 마이너 모델까지 제가 손댔던 겁니다.
단파와 장파까지 나오며, 북한 방송(단파)도 1980년대에서 잘들리도록 열심히 설계,개발,개선했던 제품입니다 -소니에 OEM.
아마 50만대쯤 팔렸던것 같습니다. 수출가는 FOB 30불전후.. 비록 설명서라서 제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분 엄청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