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를 아령 대용으로 ㅜ.ㅡ

by 김형석 posted Sep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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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이 되면 제방 창고에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린가 하고 열어보면...
망원경이 처량하게 울고 있지요    
^^:;

망원경 추를  빼서 아령으로 써 운동하고 있답니다. ㅠ.ㅜ
언제쯤 별을 볼 수 있을까요?

태풍은 올라오면서 구름을 마구 만들어대구, 달님은 오후 2시나 되어야 지네요
거기다 우리 반 부반장은 담배피다 걸려 담임 속을 까맣게 태우고요.

내일 일 끝나는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총무님? 근데 갑자기 장수에는 무슨 일로 가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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