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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문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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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23:34

잠깐 집 앞에 나갔다 왔습니다.

정중혁
조회 수 904 추천 수 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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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월요일에 늦은 시간이라 번개는 어렵겠지요?
혼자서라도 나가고 싶은데 차가 좀 불안해서 단독행동을 할 수가 없네요.
혼자 폐가에 갔다가 차 시동 안걸리면... 에구~
아쉬운 마음에 집 앞 주차장에서 점상촬영 한번 해봤습니다.
중학생 때 아버지 카메라로 찍던 그대로고 운동하던 동네 사람들의 수상한 눈초리도 여전하군요. @.,@
1.5배 크롭 디카에 50mm 물리고 찍었으며 감도 400, 조리개 2.0, 노출시간 15초이고, 집에 들어와 컴퓨터로 이것저것 조작을 한 사진입니다.
아~ 지금이라도 번개 가실 분~~
Atach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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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 이수진 2006.08.01 00:12
    와~~ 빨리두 찍어셨네여.. 근데 서울 시내인데 별들이 참으로 많이 보이네여~~
    수정 삭제 댓글
  • 이상헌 2006.08.01 01:46
    저도 집앞 학교운동장에 카메라 달랑 메고 나갔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모기들만 반겨 주더군요. 금세 구름이 몰려와서 하늘을 좌~~악 덮어버립니다.

    50mm로 백조가 가득하게 잡히네요.... 북아메리카에서 알비리오까지 구도가 멋집니다.
    별도 많이 찍혔습니다. 감도 좀 올려 찍어서 노이즈도 별이라고 우겨도 될 것 같습니다. ^^;
    댓글
  • 이상헌 2006.08.01 01:56
    알비레오가 잘...려...
    댓글
  • 유종선 2006.08.01 09:06
    아니... 나가신다더니 이구... 그래도 집이 어디길래 저리 별이 많이 나왔나요?
    서울이라며 저리 별많이 나온걸 보면 포샾질이 대~~단한걸~~~ ^^;;;
    댓글
  • 한호진 2006.08.01 09:40
    번개.........마다한적은 없지만 어젠 무리였죠~오늘이라면 모를까.....지금이시간 햇살이 죽음입니다.
    집에는 마눌신이 휴가다녀온 뒷치닥거리빨래 널고 있을텐데...신랑이란늠은 밤에 또 도망칠 생각을 하고있으니.ㅋㅋㅋ
    댓글
  • 정중혁 2006.08.01 11:53
    사실 이 사진 찍고 한 시간 쯤 지나니 구름 몰려오더군요. 어제 번개 나갔으면 또 구름 몰고다닌다는 소리 들을 뻔 했습니다. ^^

    원본에서는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조작을 하는 사이 점점 늘어나더군요. 못해도 절반 이상은 노이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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