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MTB의 세계로 들어갔습니다.

태양아래서 산타는 맛이 남다르네요. 그것도 자전거로...쩝..
주로 등산객없는 곳으로 민폐 안끼치려고 하면서 다니는데...겁이 많아서..
대부분 끌바입니다...

덕분에 기존 하드텔 자전거는 출퇴근용으로 퇴출되서 있고...
본격적으로 타기 위해 풀샥 잔차를 2달 동안 중고 프레임 사고 각종 부속품 사서....
지난주 토요일 조립 완료 되었습니다.

첫 개시...
수리산...

역시나 개시는 운이 안따라 주네요...ㅋㅋㅋ 대박 넘어졌습니다. 푸하하하하

덕분에 오른 다리를 듀오덤 젤 큰거로 4장 도배를 했습니다.
오늘이 3일째인데도 아직도 진물이 넘치네요....
다리에 도배를 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ㅋㅋ

듀오덤 어디 싸게 살 수 있는 곳 없는지 ㅋㅋㅋㅋ 써보니 참 좋은데 가격이 장난 아니네요...

아무튼 이거 엄한데 재미 붙혀서...미치겠습니다.
별보는것도 힘든데...T______T

팀장이 되니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저녁 늦게까지 있어야 하고 졸지도 못하게 계속 회의니...
밤 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

오늘 하늘 정말 좋은데 가족들한테 봉사들 하시느라 뜸한것 같네요...

하긴 일년의 하루인데 요즘 잘 보내 놔야지 다른때 출동하겠지요...
간만에 게시판에 글한번 남겨 봅니다. 별이야기는 아니지만...ㅋㅋㅋㅋ


보너스: 울나라 기상청이 뻘짓한 뉴스입니다. 라디오존데라는 기구형 기상관측기구 불량품썼다는 군요.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asp?searchDate=&strPage=1&sub_cd=DA33&newsid=01377606586404656&DirCode=0010101&curtype=read

ㅋㅋㅋㅋ 바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