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럽에서는 비가 완와서 교황도 기우제를(기도회겠지요) 드렸다네요.
비 미워하지 맙시다. 우리같이 별보는 사람들이 별 볼때는 싫어하지만
1년 365일 24시간 별만 봅니까, 천문대 직원도 아니데. 직원도 별을 많이 보지는 않는것 같지만.
비가 안오면 물도없고, 농사도 못짓고, 먹는 샘물도 마를거고,설거지도 못하고  그게 더 끔찍하지요.

스타파티는 얼굴보는 행사고, 장비보는 행사고, 1년동안의 아마추어의 실력향상을 보느거 아니겠어요.
이 기회로 일반인들에게 별에게 가깝게 다가가는 기회를 조금 드리려는 것이었는데.
비기오면 장비와 know-how를 좀더 많이 물어보고 알수있었으면 좋겠네요.

비님, 오늘 낮에 친구분들 많이 데려(내려)오시고, 저녁 8시부터 12시까지는 휴식을 취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