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화성은 별루... 우리 옥상에서 화성을 보면 옆동 옥상위에 화성이 있는데 우리동은 12층
옆동은 24층 입니다. 옥상 위에 경우 결친 화성은 아마 건물에서 나는 열기 때문인지 엄청나게
이글이글 타오르는 태양처럼 보이더군요. 전혀 디테일한 사항은 볼수 없고
약 250배에서 그럭저럭 화성의 무늬를 확인 해봤습니다.
저하고 우리 막내하고 본것을 그려보니(아직 스케치라 할만하지 는 않고요) 서로 비슷하더군요..
망원경이 좀만 더 가벼우면 맬 올라가 볼텐데... 역시 크다고 좋은 망원경은 아니더군요...
쩝..

>저도 어제 아파트 밖에서 2시간동안 화성을 관측했읍니다.
>군데군데 밝은 가로등이 있어서 화성만 보는 목적이었읍니다.
>구름이 많아 auto star alignment 는 제대로 되지않아 수동으로 화성을 찾아 보았읍니다.
>300배쯤으로 보니 극관이 선명히 보이더군요.... 화성아래 엄청 밝은 가로등이 있어서
>망원경 상에 아지랭이 같은것이 올락나는 것이 보이구요...
>어째든 화성 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