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가 드디어 일을 내는군요.
초저가(?) 중형디지탈카메라. 꿈의 바디입니다.
http://gigglehd.com/zbxe/3833154
저는 사진 실력이 바닥이라 현장에서 구도를 딱딱 잡는데 무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돌아와서 트리밍이 필수인데 팍팍 쳐내다보면 대형인화할 때는 눈물이 찔끔...
4000만 화소면... 오.. 저를 위해 만든 필드용 바디로군요.
천체사진용으로는 어떨까요?
우선 화질을 위해 로우패스필터를 안쓴다는군요. 개조할 필요가 없다는 얘기?
iso 커버리지가 쬐끔 딸리나??
노이즈가 어떨지..
반사광학계에 쓰기는 어렵겠지요? 이미지 써클이 70mm는 되어야 비네팅이 없을 듯. TOA-130 정도??
제가 초대형 은하모자이크를 계획하고 있는데 이 놈이 딱입니다.
가지고 있는 캐논 렌즈가 여럿이니 다 팔고 이놈으로 넘어가려면
첫제품 마루타가 되는 것은 아무래도 겁나고 사용기 몇 편 읽어본 다음에 넘어가야 겠습니다.
펌웨어가 안정되려면 6개월 쯤 걸릴래나요?
하여튼 펜탁스 만쉐이~~ 입니다.
HOYA가 열씨미 밀어주지도 않고 있는 것 같던데 그것 참... 대견합니다.
삼성이 콱 사버리지...
무게가 좀 무겁고....1.4kg....접안부가 버틸 수 있을지....거기에 ISO도 최대 1000, CCD가 크니까 장노출 열화노이즈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뭐 일단 오봉환님이 마루타 당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