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이 좋은 월령을... 다 제 탓입니다. 물론 두 한(韓)선배님들의 떠다밀기 및 도움도 있었습니다.
두분의 도움으로 원하는 사양의 적도의를 풀셋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징크스(?)를 안 받으려고 어제 행동에 들어갔는데, 가는 순간부터 비가 쭈루룩 옵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2007년 산입니다. 전 주인께서 고이 쓰셨는지, 그 흔한 기스, 까임 하나 찾기 힘듭니다. 곱게 키운 딸 훔쳐가는 느낌입니다..^^;
옆에보면 EM-200이라 씌여 있고, 반대면엔 Temma2 라고도 씌여 있습니다. 그 옆으로 무슨 구멍이 그리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하나하나 배워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리는 롱다립니다. 시리즈 중에 가장 키가 크다하네요...^^
모터 빨리 돌리라고 12V → 24V 승압 아답타도 하나 덤으로 얻었습니다. 성격 급한 제겐 꼭 필요한 물건 같습니다.
머리에 올리라고 T자형 플레이트도 하나 뽀나스로 받았습니다. 이건 언젠가(?) 씌이겠지요.
거듭해서 사과 말씀 올립니다. _ _
이게 다가 아닙니다. 며칠 후 한탕 더 치겠습니다. 아직 구경도 못해 본고로 그건 담에 또 자백(!) 하겠습니다.
또, 감사의 말씀도 드립니다. 양보해 주신 장규선배님. 베리베리 땡큐. 이히 리베 디쉬~, 워 아이 니이~
물건파는 분께 알게 모르게 압력(?) 행사 해주신 호진 선배님도 감사드립니다. 뭐 조만간 한건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
사족 : 아~ㅅ 싸아~ !!!
오 칭구이제 관측회 자주 오겠네. 이번주말에 봐아~ 경통은 언제 오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