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달 스타파티 전날(19일) 부안의 김오성님의 조각작품전에 갔다가 바지를 갈아입느라고 허리춤에 찬 똑딱이가
콘크리트 바닥에 떨여져서 고장났었습니다. 모서리 여러군데에 찍힌 자국이 보입니다. 가볍고 작게 만들었으니
떨어지면서 내부장기가 파열되었거니 하며 손놓고 있다가 3일전에 혹시나 하면서 열어 봤습니다.
분해를 위한 나사홈의의 삼각형입니다 @.@ . 칼끝으로 겨우 열어보니 외곽쪽에는 민감한 전자부품이 배치되지
았았습니다. 나름 대로의 충격완화조치를 해놓은 것입니다.
뚜껑를 열자마자 전선연결선이 삐쭉 옆으로 밀려난 모습이 보입니다. 혹시 ? ? ? .
전선을 꼽으니까(너무 작아서 핀셋으로 여러번 시도 끝에) 작동 됩니다 만세 ^ ^.
2. 서천동에 있으면서 제가 잘도 따라다닌 덕분에, 이제는 잘도 끌고 다닙니다. ㅋㅋㅋ
제가 삼성에 있으면서 한참 바쁠때는 모임을 많이 빼먹었었나 봅니다. 일반적인 정기관측을
빼먹은 것은 하도 많아서 인지 10년이전의 기억은 자동delete 또는 자동erase 된건지 알수 없지만
부안에 못간것은 마치 악몽처럼 제 뒤를 졸졸따라 다녔습니다. (약 15년전쯤 될겁니다)
이번 스타파티 10여일 전에 황원호님이 19일에 늦을 것같다고 말씀을 하셨는데(스타파티전날 준비용 무주 모임)
그 이유가 부안의 김오성님(국전 조각부분 초대작가)의 조각전에 다녀오신답니다.
거의 반사적인 반응를 제가 보였지요. 나도 갈께요.
아마 김오성님을 조각과 연결해서 검색하시면 어떤분일줄 아실겁니다. 저는 그렇게 유명한 분인줄을 그날 가서
알게 됐습니다.
이번 부안 첨림수련원 정관(계획)을 빼먹는다면 저처럼 오래 오래 후회하실겁니다.
지리산,장수,안성,여주,중앙,나다,이대암,과천,호빔,정중앙,김상구,무주 등등 가자고 할때 몰려가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
3. 미드의 오토스타 계획의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습니다.
미드는 엔코더가 부착된 DC 모터를 이용해서 하늘의 움직임을 따라갑니다. 제가 지난가을에 완성한 미드의 DS모터뭉치를
이용한 GOTO 장치는 DS모터뭉치에 있는 모터를 구동하는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DS모터뭉치에 내장된 엔코더와
모터를 외부로 빼는 작업만을 한겁니다. 엔코더는 상용의 제품을 사용할수 있지만, 모터는 DS모터뭉치에 있는것 정도의
힘만 낼수 있엇습니다. DS모터뭉치에 있는 모터는 큰 힘을 낼수가 없습니다. 카톤 경위대정도의 힘이 최대치입니다.
지난번에 작업을 하면서 이번 작업(큰 모터를 사용)을 당연히 염두에 두었습니다.
몇일전부터 DS모터뭉치에 내장된 모터구동회로를 쓰지않고 큰 모터구동회로를 추가 했습니다.
오토스타의 막강한 컴퓨터 기능과 DS모터뭉치의 모터제어 마이콤기능을 그냥 살리고(제가 이것을 해석할수는 없습니다.
임정수님 ANYGOTO와 박수영님의 이번 스타파티때 보여준 드라이버, 또는 레인보우이스트로의 모닝컴 콘트로러와
모터드라이버는 이 난해한 게산과 통신을 해석한것입니다) 모터의 힘을 크게 한겁니다.
키포인트는 DS모터뭉치의 마이콤 모터제어 포트 #1,#2 두선을 뽑아서 범용 모터드라이버 L298 의 입력핀에 넣는겁니다.
참 쉽지용^^, 엔코더포트는 기판에 부착된 엔코더 선을 자르고 외부 엔코더를 연결하변 되고요.
사진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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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0분 추가
나머지 다른 한쪽 ds모터 뭉치도 들어냈습니다. 카톤경위대에 연결해서 구동해보았습니다. 회전방향이 반대(모터와 엔코더가
함께 묶여있어서 실전test 에서 최종 조정을 해야 합니다, 아무튼 이젠 셋팅 완료입니다), 아래사진은 ds모터보드안의 기판의
연결선 추가내용 참조사진이며, ds모터보드안의 2개의 기판과 L298 구동보드 총 3개의 기판을 한곳에 넣으면 됩니다.
쉽게 TEST 끝냈습니다. 이젠 적당한 케이싱만 만들면 됩니다. 전원 소켓-리모콘단자-2축연결선-RS232(AUX) 는 기존의
DS모터기종의 단자소켓을 이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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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15시 추가
2번.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