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망원경을 마당에 계속 펼쳐놓고 밤하늘이 좋으면 마구마구 찍긴 하는데..
예전부터 후보정을 엄청 귀찮아 했던터라....노트북에서 마구마구 썩고 있습니다.
그대신 보정이고 뭐고 필요없는 사진 몇장 올립니다.
먼저 동거동락..아니 같이 촌구석에서 지내는 새끼개들입니다.(얼마전 모 사이트에서 "지나가는 개 새 끼"란 글을 인용했다가 별 또라이를 만나서 ...새끼개라고 한겁니다...ㅋㅋㅋㅋ)
다음은 캔 고구마입니다.
총 100줄기를 심었고 사진의 것이 6줄기쯤 됩니다. 10키로 정도?? 돈으로는 7만원정도 될겁니다.ㅋㅋㅋㅋ
주말에 궁평항 가는 길목에서 좌판 깔려고 합니다.
아참 고구마는 캔다음 그늘에서 일주정도 숙성(?)시켜야 제맛이 납니다...
스타파티때 좀 들고가서 팔까 하는데...회장님의 윤허가 필요한 사항이라서..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마당 풍경입니다.
저리 두었다가 그냥 호로만 덮었다가 열었다가......엄청 편합니다.
뭐 BACKYARD가 아니라 FRONTYARD???쯤 됩니다.
문제는 사진 걸어놓고 잠깐 잔다고 하다가 그냥 귀찮아서 냅두기가 일쑤라는것이지요...
혹...집에 놀러오시는데 빈손으로 오기가 애매하시다면 개껌하나씩 사오시는 센스~~
언제 트럭 끌고 분리 수거 가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