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긴 연휴 갈고 다듬으며 밀린 숙제들을 했습니다.
드라이버 끝이 검지를 때려서 피멍들고, 드릴날이 휘어지고, 탭이 박혀 뿌러지고 하면서,
연휴 초기의 12v 히터, 스카이라인 측정기, 적경 적위 디지털 표시기(ngc-60), 작은 볼헤드입니다.
아침에는 ngc-60을 가지고 놀다보니 스카이라인 측정기의 기능이 들어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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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21기30분 추가
7~8년전에 휴대전화에 외장 gps 모듈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으로 사용했던 시절이 있었지요.
pda 에 무료 지도 (스피드나비) 깔고, sk의 네이트용 gps모듈(네이트 nd 3000 로 기억하는)의 시리얼 gps 신호를 받아서 serial->usb
변환해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때에 nd-3000 의 거치대에 붙어있던 작은 볼헤드를 이번에 재활용 했습니다.
퀵 릴리즈에도 붙일수 있고, 카메라 삼각대에도 붙일수 있습니다. 1/4인치용 카메라 암나사는 넛트를 박아 넣었구요.
제 카메라(똑딱이)에 볼헤드는 오늘 처음 써봅니다. 참 편하네요.
아래사진의 오른쪽 뭉툭한(왼쪽은 각이 잡힘)것은 몇달전에 손으로 칼질 줄질 한것입니다(이번에 기계로 편하게 했습니다)
맨위의 작품은 송풍기만 달면 열선이 필요없겠네요. 주망원경과 가이드망원경에 각각 바람이 나오게 하면 ......
한 개만 만드시나요? 꿀꺽..^.^
배터리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천동 황금박스를 내장한 전원장치를 만들고 싶긴합니다만
만들 재주가 없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은 12V 5A 잭이(소켓) 부족하고요.. 5~6개 정되면 좋겠는데.
50AH의 의미는 1A를 소모하는 기기를 사용하면 50시간 작동 가능하다는 뜻이고, 노트북, 냉각, 카메라, 적도의 합쳐서 5A소모한다면
10시간 사용가능???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