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 이렇게 바쁘니 제가 보여드릴것을 마무리 못하고 반쪽으로 영 허접하게 보여드리게 됩니다.....
그건 그렇고,
어제와 아까 두 별친구를 만나고(물건 얻어오고), 전화를 받았는데
한분은 이번 주말 제주도로 가시고, 한분은 제주도에서 오신 답니다. ㅋㅋㅋ. 박카스 39병 마신 상쾌한 소식입니다
지지난주에 이사하면서 잔금을 덜 받아서(주인이 일방적으로 거액을 공제), 2시간동안 빈집 점거농성을 해서 받아 냈습니다.
지지난주에는 친구들과 주말에 대구 서쪽 낙동강을 자전거로 달렸는데 점심 출발지점에 첨성대 현도영님이 집에서 만드신 카레를 가져오셨습니다.
ㅇ선생님께서 어묵을 준비하시겠다고 하시니 기분 짱입니다.
서천동 통장에 이름이 찍혀있어서 송금할때마다 이사람 누구야 하는 황**님도 이번에는 얼굴을 보인다네요.
등등등 아 할말 많은데(수술바늘과 실 사고 싶은데...) 본업이 밀려서....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