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쉴레딩거 고양이,
유럽 어느 도시 다리(오일러),
불확정성,
3체 문제,
지금 제 머리속에서 기억나는 답을 알수없는(답이 없다고 알려진) 문제들입니다.
3체문제가 엇그제 갑자기 생각나서 혹시 이 문제가 3차원이기에 해석이 안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제는 앞집 아저씨와 이야기를 하는데,
대뜸 차원 문제가 아니랍니다. 그러곤 용수철저울에 하나의 추를 달고, 그 추에 또다시
용수철과 추가 달려있는 그림을 그립니다. 그 그림은 1차원 직선 운동을 하는 미분 방적식
그림이지요. 하지만 해가 없답니다..... 같은 이야기로 시계불알에 또다른 시계불알을 달아도
이놈이 어떻게 움직일지 모른다고 합니다.... 헐,,,,,
요즘은 모른다는 내용의 책을 보면 관심이 갑니다.
모른다는 것은 그 직전까지 안다는 건가요? ㅎㅎㅎ.
이런 문제를 앞짐 아저씨가 또 냈습니다(저는 맞추었지요)
- 추가; 모른다? -> 모르다는 것을 안다, 없다는 것을 안다, 아니라는 것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