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그제 수요일에 홍천 방내리에 용접기, 절단기 들고 황준호님과 함께 낮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7시출발 밤 10시 도착.
콘테이너 천장에 2개의 구멍중에 하나는 돔이 있고 하나는 돔을 들어내서 뻥 뚤렸었는데(비닐로 몇달 버팀) 뻥 뚤린 곳을
합판으로 막았습니다. 천정의 물기가 마르면 방수처릴 하면 됩니다.
돔은 유압으로 작동 되는 것인데 용접 고정이 아직 안되서 그동안 하늘쪽 문 열어놓고 천막으로 덮어 놓았는데
황준호님과 함께 근육힘으로 뚜껑을 닫았습니다. 용접도 마무리 했기에 유얍용배관을 연결하는 작업만 하면 됩니다.
2곳의 천정을 막아놓으니 관측소 분위기가 나긴 납니다^^
다음주중+주말 하늘이 열리면 가야지요.
홍천 가는길에 별친구 집에 잠깐 들렸습니다.
왕창 싸준 물건입니다. 지금 열심히 초기화 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제 삐삐도 함께 넣어 찍었습니다.. ㅋㅋ
배터리가 무지 무지 좋아져서 10년은 넘게 쌩쌩하니 일회용 건전지 안산지가 몇년 됩나봅니다.
근접센서는 금속에 접근해야 작동 되네요. 손으로 문질러도 작동 안되더니 제 손가락이 부드럽나 봅니다 헐ㄹㄹㄹ
요며칠 프린터에서 센서를 떼어내며 분해한 프라스틱 이 이 정도 입니다. 1기종 분해할때 최소한 2시간 입니다.....
고장난것 4대사서(1만 6천원) 2곳에서 센서를 찾았습니다. hp deskket 700/800/900 기종에는 있고, 500/600 기종에는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