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예보가 좋아서 금요일 정기관측을 청태산 휴양림 동쪽 헬기장에서 했습니다.
양평-광해, 괘석리-골프장, 광앙리-골프장 작업 숙소로 홍촌쪽을 못잡고, 만년당골 청태산으로 갔습니다.
23시쯤 까지는 구름이 있었지만, 달 뜰때와 천문박명때 까지도 깨꿋한 가을 밤하늘 이었습니다.
새벽 하늘엔 그믐달과 목성만이 눈에 보였지만 7x50 쌍안경으로 목성의 위성도 한두개 보이네요.
낮에 극축방향(진북)을 맞추는 방법(태양의 자오선 통과시간에 실에 추를 달아서 그림자)의 여러 방법과,
표류이탈방식의 지축동기를 쉽게 할수 있는 천문소프트웨어, 오늘밤(시간)에 찍을 대상을 쉽게 보여주는
앱등도 이야기 헸습니다. 원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픽업한 일도 있었구요.
안정철(가족,가족의친구 가족 - 별도의 휴양관), 박기현, 홍두희, 한호진, 오광환, 강jh, 박창목, 김광욱,
공준호님이 오셨고, 윤철규(별하늘지기)한분도 오셨습니다 - "26일 오후 윤철규님 이름 추가".
별하늘지기 초가집입니다. 반가웠습니다. 관측회에 자주 빌 붙어서 누를 끼쳐 드리고 싶습니다만.. 허락해 주실지 의문입니다. ^^. 전력사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