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날자변경(27일-> 의견수렴) 요청에 따라서 28일 정모겸 송년회를 했습니다.
한호진,정재욱,홍두희,김광욱,오광환,조용현,하원훈,이수진,박창목,안정철님과, 박기현님이 정관-정모에 이어
2번째 정모에 오셨고, 정재욱님과 함께오신 오랜 별지기(이름은 기억을 되살려 넣겠습니다, 가져오신 일본 망원경
리뷰 책 잘 봤습니다 = 이혁기)님이오셨고, 박기현님과 함께 오시분(이름을 넣겠습니다^^ = 김덕중)이 안양의 오리구이집에서 놀았습니다.
자리를 옮겨 맥주도 먹으며 가는 2010년을 돌아봤습니다. 엇그제 뉴스에 나온 뇌물사건을 씹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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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을 힘차게 보내신분, 수심 50미터에서 헉헉대신분들, 사진-안시-자작등등에서 열심히 노력을 하신 별친구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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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 안정철님이 '근하신년' 올린지가 일주일이 넘는데 왜 리플이 없는감. 이글보고 당장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가서 한줄 남기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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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후 추가)
" 그것을 자주 또한 오래 생각하면 할수록, 늘 새로운 감탄과 숭배와 존경으로 우리 마음을 채워주는 것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우리 머리 위에서
별이 빛나고 있는 밤하늘과 우리의~ " 칸트 , 레프 똘스또이 저 인생이란 무엇인가 672쪽.
칸트 만세, 톨스토이 만세^^
즐거운 모임였습니다.. 간만에 만나니까 더욱 돈독한 느낌이들었습니다..
잊혀질 만한 때에 나와준 이수진님의 차를 타고 집앞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수진님 고마웠어요..
케이블과 천문달력을 챙겨준 회장님의 세심함.... 그리고 참여했던 회원들... 연말이 감정적으로 풍성해졌습니다..
모두 모두 밝은 새해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