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늘 아침 미국 이베이에서 성능을 보장 못하는 망원경을 구입했습니다. 15불정도가 시작가이며
즉시구매가는 약 40불 전후로 기억되었구요. 보통 검색어를 입력하고 망원경또는 카메라 폴더(카테고리)에
나오는 것을 추려서 보는데(전체를 보려고 하면 다른 카테고리에도 비슷한 글자로 검색되어 나오니까 너무 많아요),
이번에는 장난감 카테고리에 있는 것에 최저가로 넣었습니다. 판매자의 다른 품목을 보니 고물상이 분명합니다.
그러니까 반품도 안되고 성능도 보장 못한다는 거지요. 지금까지 고장이라고 하는 물건을 구입하더라도 부품을
활용할 목적이라면 다~ 잘 구해서 썼습니다. ㅋㅋㅋㅋ. ngc-60 ㅎㅎㅎ. 지난주에 만든 엔코더버퍼를 넣을 겁니다.
2, 위의 것을 구입하면서 녹색레이저포인터도 함께 구입했습니다.
몇년만에 정말 싸졌습니다. 20불~30불이면 충전기와 배터리가 포함되니 좋습니다.
차근 차근 최저가로 찾아보니 10불에 충전기와 배터리가 포함입니다. 충전기가 us 용인데 아마도 소켓이 미국용이고 국내전압도 될거예요.
제가 잘아는 어느분은 오래전에 그린레이저포인터를 30~40만원대에 국내 매장에서 구입했다고 지금까지 열받아 있는데,,,,
3, 아래 사진은 제가 만들고 있는 물품 보관용 선반입니다. 칸칸이 작은 물품(핫팩,배터리,랜턴,연장전선,온풍기,
필기도구,어뎁터,휴대폰충전기 등등등 이미 주신것들 이지요^^)을 홍천 콘테이너에 놓을 선반입니다.
지지난주에 아래층 가게에서 버린 노트크기의 합판 수십장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선반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 구조의 선반일겁니다.
높이는 자유자재로 조정할수 있고, 옆으로 얼마든지 확장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중간 중간에 특색있는
포인트를 주기위해서 조금 만들다 잠시 쉬고 또 만들고 잠시쉬고 합니다.
길이 2m 의 약 1/3인치 굵기의 숫나사가 전부인 '전산볼트'(전부 산이 있는 볼트)를 기둥으로 삼고,
옆에 구멍이 뚫린 노트크기의 합판이 바닥이 됩니다. 벽은 어떻게 할까 생각중입니다. 바닥이 옆의
칸의 중앙에 위치하면 벽이 필요 없을것으로 생각되고요.
너트를 중간에 넣기가 너무 시간이 걸립니다. 중간에서 끼우는 너트를 특허 낼까요^^(구상완료ㅎㅎ)
4,어제와 오늘 올들어 최고로 추웠답니다. 오늘 라디오에서는 어제 홍천 내면이 영하20도로 전국에서 제일 추웠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홍천 내면 방내리 수유동(1260번지가 있는 해발 560여 미터) 은 내면 면소재가 있는 창촌리보다
해발 고도가 높은지 낮은지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지난달 제차가 시동이 안걸리고 계기판 온도계가 영하22도인것이
쪼금 안 믿어졌지만 진짜네요. ㅋㅋㅋ. 창촌리 마을중심부는 해발 약 590미터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