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찍은 사진 부분 크롭해봅니다..
크롭해 디테일을 보니 느낌이 색다르네요..
핵주위의 노랗고 늙은별들, 중간의 붉은 성운 영역과 암흑의 가스영역, 제일 바깥의 젊고 푸른별들이 이룬 성단영역..
어찌 저리 극단적으로 나뉘어졌을까요...
볼수록 참 신기합니다...
암흑대에서 만들어진 푸른 아기별들이 무거워지면 원심력에의해 바깥으로 뿌려지는것처럼 보입니다..(개인적 생각)
두번째 암흑대의 중간중간에 갓 만들어진듯한 푸른 성단 영역이 군데 군데 보입니다..
핵에 가까운 창조의 암흑대는 중력이 워낙 세서 갓태어난 아기별들이 핵에 흡수되서 푸른성단이 없을 수도 있겠죠?...
이상은 멍하니 사진 보면서 떠오른 안정철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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