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좋게 장마 전에 하늘이 열려서 또 이틀을 달렸습니다.
첫날도 대박이었지만 예보가 애매했던 둘째 날이 훨씬 더 좋았습니다.
같은 대상을 연속으로 찍으니 차이가 확연히 보이네요.
고도가 낮은 남쪽 여름 대상을 골랐는데
시상도 좋고 새벽까지 연무도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M20 Trifid Nebula 궁수자리 삼렬성운
2024. 6. 3~5 Seoul Astronomy Club Observatory, Hongcheon, KOREA (1°C, 5°C)
GSO RC8 (F8) / Rainbow Astro RST-135E / ZWO ASIAIR Plus
ZWO ASI183MM Pro (-20°C) / HERCULES S8239 OAG / ZWO ASI290MM Mini
Optolong LRGB / 1x1 bin / gain 111 / 90.0 sec x 205, 37, 35, 56 each / dark 50
PixInsight, Photoshop
삼열성운의 암흑대를 분해하다니.
처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