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no 케이스를 SKY90과 SVIG11000M과 부수장비가 들어가도록 스폰지를 파냈습니다.. CCD손잡이를 제거하니깐 잘 맞더라구요~~
SKY90과 SBIG 11000M, EQ5Synscan의 조합
- 2013년 서후주 천체사진 촬영에서는 Takahashi Sky90 굴절망원경과 EM11 적도의를 사용하였으며 촬영용 CCD로는 QSI 583WSG를 사용하였으나 Sky90 전용 리듀서/플래트너와 QSI와의 보정거리 문제로 인하여 QSI WSG의 앞쪽커버를 WS, 즉 비축가이드가 내장되지 않은 커버를 교채하여 사용하였다.
- 결과적으론 QSI의 가이드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여 가이드 촬영을 할 수 없어서 300초 이상의 장노출 촬영을 실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서호주의 밤하늘 조건이 너무 좋아 노출시간은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즉 300초면 충분한 노출이었다.
- 2013년에 느낀 촬영 장비 구성의 문제점은 좁은 화각이었다. QSI는 여러 가지로 장점이 풍부한 카메라이지만 크롭바디에 해당하는 화각은 남반구의 넓은 대상을 담는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마젤란 성운과 에타카리나 성운은 한 화각에 담을 수가 없었다.
- 따라서 이번에는 두세트 장비를 테스트하여 적절한 것을 선택하기로하였다.
- 그 중 한세트는 Megrez 72, Canon 5D, EQ5 Synscan, Lodestar 비축가이드의 조합이다.
- Megrez 경통은 전용 리듀서를 사용할 경우 초점거리가 346mm로서 광시야 세부촬영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Lagre format 센서를 내장한 Canon 5D와의 조합은 광시야 촬영에 좋은 선택이지만 카메라가 천체사진 전용으로 개조되니 않은 것이 확정하기는 어려운 요소로 작용한다.
- EQ5 Synscan 적도의는 무게가 가볍다는 것과 노트북을활용할 경우 천체 프로그램과 연동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물론 추적의 정교성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잘 길들여서 사용하기로 확정하였다.
- 비축가이드용 Lodestar 카메라의 경우 감도가 탁월하여 비축가이더의 좁은 시야에도 많은 별을 잡아주며 서호주의 하늘의 상태를 고려할 때 가이드별을 찾는데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 촬영 시스템을 구축하는단계는 아래와 같다.
- 천체사진촬영장비를 설치하고 남극축을 향해 정렬한다.
- EQ5 컨트롤패드에 관측상황의 정보를 입력한다.
- EQASCOM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관즉지 정보를 입력한다.
- EQ 컨트롤 패드를 이용하여 PC Direct Mode로 설정
- PHD Guiding - EQ5 mode - telescope - Ascom으로 설정
- 가이드 별 선정 후 캘리브레이션 수행
- Canon 5D 초점 정렬 후 인터벌 릴리즈를 이용하여 촬영
- 완료
- USB 포트 - COM4확인(제어판) - Ascom Port와 일치시킬것
MaxIm DL 가이드를 위한 EQMOD ASCOM 설정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