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스타파티 때 보니까 추가로 구입해야할 것들이 소소하게 있더군요
여러분들께서 제게 추천해주셨지만
일단 무엇이 필요하고 어디가서 어떻게 대략 얼마 주고 구매를 해야하는 지 좀 알려주셔요~
일단 헤드랜턴.. 어느 모델을 어떤 싸이트에서 얼마주고 사야할까요
레이저포인터는 그날 관측지에서 보면 주신다는 분이 계셨고
쿨러
아이피스(안시로 즐길 딥스카이용과 행성용..)
돕소니안에 붙이는 자석?!
그리고 관측용 카메라는 아무거나 쓰면 되나요? 삼성 그냥 여행용 디카 있는 데..ㅋㅋ
저 아직 금성은 본 적이 없어서 조만간 빨리 나가길 학수고대하고 있어용~
그리고 날이 추워져서 완전무장 겨울 보드복 마련 예정입니다
보드 탈 때 보드복도 렌탈만 했는 데 별보러 가는 데ㅋㅋ 보드복 사게되네용~ㅎ
수면양말 등산양말.. 그리고 제 패딩부츠로 어케 안될까요..ㅋㅋ 거기에 핫팩을 붙여야 되겠군요.ㅋㅋ
헤드랜턴은 코스트코에서 에너자이즈 2개들이 2만오천원. 부부가 쓰기 딱 좋을 것 같군요.
별지시기는 누가 주신다니 그때까지 기다리고 아이피스는 제공된 번들로 그냥 보세요.
쿨러는 달려있으니 배터리를 조금 용량이 있는 것으로 구해 보시지요.
뭐 좀 일찍가서 경통을 한시간 내놓아 기다린 다음 관측하면 이것도 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안정철님이 주신댔어요..ㅋㅋ 근데 관측지에서 만나면...ㅋㅋ 월령 때 나가서 뵈어야죠.ㅎㅎ 그리고 헤드랜턴 저만 있음 된답니다 남편은..;;ㅠㅠ 스타파티 때 감기 걸려서 아직도 고생해요.ㅋ
정관 나오시면 짜장표 랜턴이야 한개 드리지요.
* 광축 조정 도구는 구했나요?
1. 아이피스는 4개 정도 생각하면 되고: 50~60배, 80~100배, 130~150배, 200배 정도
시야가 넓을 수록, 주변상이 좋을 수록 비싸짐.
2. 헤드랜턴은 한번 조작으로 붉은색이 켜지고 꺼져야 합니다; 예를 들면 스위치 위치 중간은 꺼짐, 오른쪽으로 옮기면 붉은 색, 왼쪽으로 가면 하얀색.
3. 레이저 포인터는 어디에 쓸려구요? 나는 별보기 20년 정도 하고 있는데 아직 없음. 어쩌다 아이들에게 별자리 설명해줄 때 이거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
4. 안시를 하는데 있어 카메라는 전혀 필요없고, 본인이 앞으로 천체 사진으로 전환할 것인가를 테스트 해보는 정도라면 아무거나 상관 없어요.
5. 금성은 망원경으로는 한번 보고나면 더 이상 볼 필요를 못 느낍니다.
6. 겨울에는 발가락 시린 게 가장 큰 문제; 본인 사이즈보다 한두 사이즈 더 큰 걸로 사면 방한용 버선 신을 수가 있고, 또는 핫팩을 넣어도 되고.
사진하는분들이야 모든장비 가동확인후 차에 들어가서 잠을자든 뭐든 자유지만..눈으로 즐기는분들은 방한에 두배는 더 신경써야 합니다.
덜컥 장비를 사는 우를 범하지 마시고 아직은 그리 안추우니 관측에 더 나오셔서 생생정보를 득하는것이 시간적,심적,경제적부담을 줄이는 길입니다.
이취미...잘못시작하면 재벌도 감당못할정도의 부담이 갑니다.
제가 재벌이면 좋겠네요.ㅋㅋ 지난 주도 로또가 안됐어요~ 흐흑~;; 지금 몸 잔뜩 웅크리며 월령 때를 기다리고 있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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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렌턴>> 욕숑등에서 구입 하세요 에너자이져표 좋습니다. > 3구실버 헤드렌턴 검색 하시면 됩니다.
돕을 쓰시니 주로 광시야를 선택 하셔야 할듯 합니다. 여러아이피스를 써봤는데..
중고 XL이 가격도 저렴(?) 하고 뽀대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ㅎㄴㄱㅎ 에서 파는 올리본 (얘전엔 카사이) UW 씨리즈 괜찮습니다.
가격도 11만원정도고요.. 제막눈엔 XL 과 거의 차이가 없는듯 햇습니다. 주변부및 뽀대만 조금 차이나는듯..
U--WAN, 보단 가격대 성능비가 괜찮았습니다.
카메라는 우선 있는 카메라를 아이피스에 대고 촬영 하시면 됩니다.
추후 천체사진을 염두하신다면 캐논 DSLR 을 구입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옷도옷이지만 재일 힘든게 발가락이 시려워서 방한화도 장만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