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물론 좋은 결과을 얻기 힘들것이라고 말씀하신 분도 계셨지만
할 수 있는것은 다해보자는 생각에서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아이피스로
고배율을 엊을 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래서 당연히 디카어댑터와 디카링에 연결하면 되겠다는
생각을 했고요..
물론 입산 수도 하는 정신으로 내공을 습득하여 어느날 갑자기 허블 망원경에 버금가는
보기드문 결과물을 내보이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그럴 일이 있겠습니까.....
어쨌던 시작한 일이니 될때까지 해보겠습니다.^^
>확대 촬영이라...
>
>어떤 촬영 방식이나 가장 적절한 장비가 있는 법인데,
>
>1. ToUcam 을 쓰면서 디카 어댑터와 디카링을 사용한 이유는?
>2. 서울 천문 동호회에 ToUcam 사용 경험자가 여러명인데, 한번도
> 안물어 보고 악세사리를 산 이유는?
>3. 아무에게도 안 알려주고 무엇을 촬영해서 다른 회원들을 어떻게 놀래
>주려했을까?
>
>
>정한섭
>
>>
>> 호.... 무슨 비가 이렇게 내리는지....
>> 우리 회원님들 관측 여행 가는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군요..
>> 투유캠을 가지고 아이피스 확대 촬영을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 그래서 디카 어댑터와 디카링(투유캠 어댑터가 28mm나사산에 안맞더군요TT)을 구해서
>> 아이피스를 끼우고 집앞으로 나가서 멀리 있는 산을 겨냥한후 투유캠을 껴서 시험해 보았습니다.
>> 그런데 촛점이 전혀 맞지를 안더군요. 그래서 직촛점으로 다시 해보았지만 역시 촛점이 맞지를
>> 안더군요. 그래서 궁금한 것은
>>
>> 1. 확대 촬영시 투유캠 렌즈를 그대로 끼고 해야하는것인지
>> 2. 아이피스 확대시 촛점이 안맞았던것은 단순한 투유캠 자체의 설정의 문제였었던 것인지
>>
>> 얼마전 올린 사진에서와 같이 직촛점은 촛점이 맞았었는데 오늘 시험해보니 직촛점도 맞지
>> 안는것을 보니 설정의 문제 였었던것도 같은데 좀 어렵군요.
>> 안되는 장비로 이것저것 해보려니 어려운것이 참 많군요. 역시 언젠가 들었던 이야기가 생각이
>> 나네요. 천체 사진은 최첨단 노가다의 결정체라고..... 고생을 사서 하는것도 같고.......
>> 그냥 장비를 확 다 바꾸어 버릴까하는 생각도 불끈불끈 솟고....
>> 전에 망원경 구입하러 갔더니 업체 사장이 이제 고생길에 들어서셨군요 하더군요.
>> 이 고생이 언제 까지 계속될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