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작은 홈(바늘구멍 사진기등)을 만들고, 멀리 있는 밝은 점광원을 보면 점광원의 에어리링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조금 있다가 그림등으로 정리해서 설명하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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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29일 2시9분 추가
성공,, 손에 들고 있는 것은 점광원(10um), 반짇고리,끈끈이알루미늄포일
이사짐은 카메라렌즈앞에 바늘구멍 호일을 놓고 점광원을 찍음, 확대해보면 이곳에서도 링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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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30일 1시45분 추가
눈앞에 작은 홈을 만들어서 눈으로 들어오는 광선이 망막에 상을 맺을때에 에어리디스크의 크기를 키워서 눈으로 집적 에라리디스크의 1차 2차 회절링을 볼수 있는 실험을 구상해보았고, 실험결과는 예측범위에 들어왔습니다.
실험을 생각(고안) 할때에 에어리 디스크의 크기(망막에서의 크기)와 망막 센서의 크기(크기는 결국 각의 크기입니다)를 사전조사가 없었습니다.
0.2mm 정도의 작은 바늘구멍과 평상시의 3mm 정도의 눈 조리개의 에어리디스크의 크기차이(약 15배) 중간에 망막센서의 각이 들어있어서
실험결과가 금방 판정이 난거지요.
실험결과후에 이런 자료를 갈무리해서 이론적인 논리로 삼을수 있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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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30일 2시19분 추가
시리우스나 금성(큰 행성이지만 멀어서 1분각에서 10초각의 크기입니다)은 작은 바늘끝구멍으로 에어리디스크링을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0.2mm 지름의 홀이면 통상의 2~3mm 눈 조리개에 배해서 1/100 ~1/200 의 광량이 줄어들텐데
1/100 의 광량차이는 별의 등급 5등급 차이니까 -1등급의 별이 4-5등급처럼 보일테지요.
보고나서 결과를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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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1일 23시13분 추가
목성이 밤에 남중합니다. 천문앱으로 보니까 -2.2 등급입니다. 0.2~0.5mm 의 구멍을 뚫어서 보니까 광량이 작아져서 회절링이 안보입니다.
에어리디스크가 커져서 밝기가 분산되서 그럽니다. 밝게 하려고 구멍을 키우면 에어리디스크가 작아지니 어쩔수 없습니다.
멀리있는 가로등은 무조건 에어리디스크의 회절링이 2개 3개 까지 보이고요.
새벽에 금성이 -4.3 등급으로 올라가니 이것을 노려봐야겠습니다. 목성에서도 안보이니 시리우스에서도 안보일거고요(아직 홍수가 날때가 멀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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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7일 4시반 추가
6월5일 4시반에 동쪽의 금성이 밝게 있어서 알루미늄 호일에 작은 구멍(0.2mm~0.5mm)ㅇ로 보니 광량이 작아서 회절링이 안보입니다.
작은 구멍 때문에 로 에어리 디스크가 커지는 것은 쉽게 보이지만 링은 어두워서 안보입니다.
이제 끝인가 싶더군요.
낮에 생각을 해보니 대안 이 있습니다 뭐 해 봐야 되지만,,,,
같은 구멍에서도 광량을 키우는 방밥은,,, 작은 구멍을 여러개 뚫는 거지요^^
오늘 새벽은 비가와서 안 보일테니 내일 새벽을 봐야 겠네요, 6월3일이 금성 서방 최대 이각일이니 시간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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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19일 18시 추가
6월19일 4시경에 동쪽 금성을 향해서 여러개의 촘촘한 작은 구멍으로 시도했습니다.
각각의 구멍을 통과한 에어리디스크가 한곳에 모이지 않고 어긋나며 격자무늬(구멍을 격자모양으로 뚫었습니다)가
생기며 에어리디스크 링은 안보였습니다.
금성보다 10배쯤 밝은 천체가 필요합니다.
눈이 밝은(시신경이 생생한) 학생이 도전해 보면 될듯 싶구요